자료제공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5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길드 보스' 콘텐츠 및 신규 지역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추가된 '길드 보스'는 길드 주둔지에서만 사용 가능한 협동 PvE 콘텐츠다. 길드장 및 부길드장은 길드원들이 생산한 재료를 사용해 보스를 소환하고, 길드원들이 함께 토벌해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지역 '황금 평원'은 광활하게 펼쳐진 황금빛 밀밭이 인상적인 지역으로, 여관과 교통이 발달한 '해오름 마을', 황금 평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해질녘 마을'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몬스터로 황금 평원의 토착민이었던 '켄타우로스'와 납골당 주변의 언데드 몬스터 등이 이용자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기존 3층까지만 있었던 '곤신전 지하', '마다나 연구소', '얼음잔 호수 동굴'도 상위 던전인 4층이 개방되어, 더 다양하고 희귀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2일까지 '봄맞이 출석 보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매일 출석할 때마다 보상을 제공하며, 7일간 출석을 완료할 경우 총 33회 소환권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5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의 특별 선물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소환권 및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 내용 수정 : 2023.04.05. 16:19 ] 기사 내 오타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