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팬의 성지, 블리즈컨 2016가 열리는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는 개막 전날부터 몰려든 팬들로 가득했다. 행사장 앞과 주변 호텔은 축제를 즐기는 팬들로 넘쳐나고, 거리에는 이들을 반기는 현수막과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언제나처럼 시끌벅적한 이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인벤 기자들이 거리로 나섰다.


▲ 식사를 든든히 하고,


▲ 해안 도로를 달려,


▲ 헐리우드 거리를 지나,


▲ 밤이 되어서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 앞 호텔에 도착합니다.


▲ 여기가 바로 블리즈컨이 열리는 컨벤션 센터!


▲ 벌써부터 많은 관객들이 현장을 찾습니다.


▲ 턱타스


▲ 내일이면 관객의 절반이 이런 모습이겠죠.


▲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구디박스를 들고 다닙니다.


▲ 하지만 이미 밤이 늦어, 안에는 들어가보지 못했습니다.


▲ "근성이 없었구만!" 이틀 전 아침부터 기다려 온 팬들의 모습


▲ 머리에 문양을 새겨 온 팬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깨에 뭔가가 붙어 있는데...


▲ 짖궃은 장난은 형님들에게 맡기세요


▲ 그리고 왜 나한테 또...


▲ 디아블로 행사가 진행된다는 무대. 기대되는군요.


▲ 바로 옆 호텔 로비에서는 프라이빗 파티가 열렸습니다.


▲ 이렇게 자신이 만든 굿즈를 나눠주는 사람도 있지만,


▲ 가장 눈에 띈 것은 이 디아블로 타코!


▲ 어쩐지 느낌이 좋지 않은 저 고추


▲ 치킨과 비프로 하나씩 주문해 봤습니다.


▲ 타코는 의외로 멀쩡한 맛


▲ 그렇다면 고추가...


▲ !!


▲ 작은 고추가 디아블로


▲ 화려하게 개막할 블리즈컨. 내일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