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음 전장은 호라이즌 달 기지? 오버워치 신규 전장 및 스토리 관련 단서 공개
호라이즌 달 기지는 오버워치 세계관에서 인류의 첫 우주 탐험을 위해 만들어진 시설이자 오버워치를 재결성한 영웅 윈스턴이 자라온 곳이다. 허나 실험체 고릴라들의 폭동으로 인해 기지의 과학자들이 살해당했고, 윈스턴만이 급조한 로켓으로 지구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간 연결이 끊겨 있던 호라이즌 달 기지가 아직도 작동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함께, 교신이 끊기기 직전 기지 내에서 발송되었던 교신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몇몇 반항적인 실험체 고릴라들의 계획적인 방해공작으로 인해 기지의 에어로크에 문제가 발생하였고, 이어서 본격적인 폭동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다.
포스트 말미에는 호라이즌 달 기지의 통합 감시 시스템의 이미지가 첨부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오버워치의 새로운 전장으로 호라이즌 달 기지가 추가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팬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포스트 공개와 함께 리장 타워의 전장 곳곳에서 호라이즌 달 기지의 청사진과 관련된 이미지들이 대거 추가되기도 하면서, 조만간 호라이즌 달 기지와 윈스턴의 과거에 관련된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라이즌 달 기지와 관련된 새로운 단서를 담은 해당 포스트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의 블로그(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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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기자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