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리마스터 하는 건 인터뷰에서도 몇 번 언급 했다시피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어보이고, 
리마스터라는 타이틀을 쓰고 실제로는 꼼수를 부려 보는 게 조금이라도 부흥을 일으킬 방법이 아닐까 싶어. 


그러니깐, 인터페이스 위치 조정하고 폰트 바꿔주고, 스킬 임팩트나 색깔 정도 조정. 
그리곤, '그 예전 아키가 리마스터로 돌아왔습니다' 라고 광고 하는거지. 오키처럼 제한 많은 신섭 하나 만들곤 말이지. 


기존 유저들 입장에서야 저게 무슨 리마스터냐라고 하겠지만, 신규나 복귀 유저들은 모르는거니깐. 

현재 유저풀 가지고는 백날 해봤자 크게 달라질게 없어보인다. 신섭이나 업데이트 해도 신규나 복귀 유저들 관심 끌기는 이젠 힘들어보이고, 큰 건수로 하는 마지막 수 밖에 없을꺼 같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많이 존심 상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노력 하고 있는데 성과는 그에 못 미치는게 아쉬워 보이니 이 상황은 크게 반전 시킬만한게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