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친구들과 함께 즐겜러를 표방하고 플레이 하지만 속으로는 자꾸 책상에 샷건을 치게 되네요.


그래서 검색과 개인적으로 연구해본 자료를 토대로 에임 총 정리를 해봤습니다.


중급자 이상인분들은 안보셔도 무방합니다. 초보자에게만 도움되는것이니 참고하시구요.


배그 닉네임은 못밝힘을 알려드립니다.. 


사실 친구와 즐겜러를 하다보니 솔로도 많이 못햇고 최근에는 미션한다고 레이팅이 박살났지만


그래도 한때 상위권은 아니지만 그랜드마스터1~2에서 랭크됐고 킬뎃은 2.5는 넘어갑니다.


그러니 초보분들만 봐주세요~ 






에임- 감도, 리드샷,예샷, 크로스헤어, 저격, 끌어치기, 무빙, 반동, 배율반동, 손잡이, 싸움법, 전술




감도
보통 감도를 설정할 때 인터넷에 편한 감도로 설정을 하시는데 중요한 포인트는 그게 아닙니다.
또한 반동을 잡는 감도를 중점적으로 설정해서도 안됩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끌어치기를 중점적으로 설정하세요.


1.
감도 설정법으로는 일단 그림판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왼쪽 하단에 보이는 윈도우 버튼이 있을건데
그림판에 윈도우버튼 정도의 원을 그린다음에 그 원의 지름만큼 마우스커서를 밖에다가 대고
연필도구를 클릭한다음에 순간적으로 연필로 선을 칠하면서 원안으로 선을 집어넣습니다.
dpi로 하던 마우스설정으로하던 10번중 성공률이 제일 높은 감도를 맞추세요.


2.
이젠 마우스를 멀리 떨어뜨려놓고 원안으로 마우스 한번에 자연스럽게 선을 집어넣습니다.
이것도 10번중 성공률이 제일 높은 감도로 맞추세요.


3.
일단 큰틀로 잡아놓은다음에 인게임 설정을 통해 플레이하면서 세부적인 요소를 맞춰나가면 됩니다.
이건 그냥 하다보면 아 감도를 올려야겠구나, 내려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겁니다.
언젠가 더이상 감도를 바꾸지 않을때엔 그게 바로 여러분에게 딱 맞는 감도가 됩니다.


보통 배틀그라운드는 에임에서부터 쏘기까지 3인칭 크로스헤어(화면 가운데 십자가)를 적에게 갖다 댄후
스코프를 꺼내고 반동을 잡으면서 적일 죽이는게임입니다.


안정적인 상황일때야 dpi를 2000으로 하든 200으로 하던 무슨상관이겠습니까.
배틀그라운드는 갑작스러운 상황이 많기 때문에 감도를 설정할 땐 순간적으로 적에게 크로스헤어를 가져다 댈수 있는
능력과 그 감이 필요합니다.


크로스헤어와 에임


크로스헤어
크로스헤어는 게임시 화면 정중앙에 .이 있고 그 주변으로 십자가 모양의 선이 있습니다 .이를 크로스헤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하얀색으로 크로스헤어 색이 정해져 있는데 주변환경과 어울리지 않는 색으로 변환시키기 바랍니다.
저는 '빨간색'을 추천드립니다.


크로스헤어가 에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배틀그라운드 게임은 정찰을 하거나 달리거나 움직이는 시간등이 게임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적이 순간적으로 출현시 크로스헤어를 적에게 갖다대는게 첫번째 순서 입니다.


달릴 때에는 크로스헤어가 사라집니다. 
보통 캐릭터는 화면 정중앙에 있는게 아닌 왼쪽대각선 아래에 위치합니다.
크로스헤어를 통해서 달릴 때에도 크로스헤어의 위치를 기억해 놓으세요.
기억해 놓으면 달리면서도 적 출현시 바로 에임보정이 가능합니다.
정안되면 화면 정중앙에 .을 찍어놓으세요. 전 초보때 그렇게 했습니다.


에임
인벤에 이미지 첨부가 안되어서 글로 대략적으로 표현해보겠습니다.
조준과 견착, 스코프모드, 3인칭모드 각각은 조준하는 위치가 다릅니다. 이거 모르셨던분 많을겁니다.
멀리 있을수록 격차는 좁아져서 큰 차이가 안나지만 근거리는 큰차이가 납니다. 
초탄에임이 중요한 만큼 에임이 조준하는 차이도 아셔야 합니다.




                                            g                                                    
                                          q  3 e 
                                             s  
3(3인칭)으로 크로스헤어를 가운데 맞추었을때 격발을 하면 3에 맞습니다.
이 3인칭 크로스헤어를 기준으로 스코프를 들면 조준점은 s(스코프모드)로 가게되고 s에 총알이 박힙니다.
이 3인칭 크로스헤어를 기준으로 견착을 하면 조준점은 g(견착)으로 가게되고 g에 총알이 박힙니다.
이 3인칭 크로스헤어를 기준으로 q빼꼼을 하게 되면 q에 총알이 박힙니다
e빼꼼도 바로 위와 같습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몸샷을 때릴땐 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헤드샷과 저격을 쓸 때엔 필수적으로 알야아합니다.
초근거리시 3인칭크로스헤어기준으로 스코프모드 변환시 대갈통 1개이상차이가 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물론 초보자분들은 반동잡다가 반동제어를 잘 못하기 때문에 총알이 위로 튕겨 헤드샷맞힐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반동제어력이 그나마 있으신분들은 50미터 이내 적에게 적 대갈통위로 크로스헤어를 갖다대는게 맞습니다.
그래야 스코프모드로 변환시 바로 헤드로 직행할수가 있죠. 5~6발까지는 반동이 적기 때문에
더욱더 헤드에 잘박히게 되고 빠르게 적을 조질수 있는 방법입니다.




예샷
예샷이란 말그대로 미리 쏘는걸 말합니다.
예샷은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적이 정확히 어디있는지 알고 대치중일때 언제 빼꼼할지 모르고 대응하기엔
시간이 오래걸리니 쏘면서 진입하는것이 있구요.
또 하나는 스코프모드로 변환중에 연사를 갈기는것이 있습니다.배틀그라운드 패줌(서든제외)도 예샷의 일종입니다.


보통은 스코프모드 변환다하고나서 연사를 쏘지요?
m4 기준 1초당 12발정도 발사가됩니다. 헤드만 다 맞춰을경우 3발이면 다 죽습니다.
몸은은 대략 5~6발정도 맞추면 죽게 되는데 당연히 서로 다 맞추게 된다면 먼저 쏘는쪽이 더 많이 쏘기 때문에
더 빨리 죽일 수 있습니다.


스코프모드로 변환시 대략 25프레임. 대충 0.25초라고 쳤을 경우 예샷을 했을 때 3발을 더 먼저 맞추게 됩니다.


또한 바로앞에 있는 적과 싸울경우 보통 먼저 스코프를 들고 있는게 유리합니다. 
하지만 적이 보여야 쏘는것이기 때문에 예샷은 더욱 큰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근접전에서 ak들고 m4한테 지는경우가 이런경우입니다.


크로스헤어를 적에게 갖다대는게 익숙해졌으면 스코프모드 변환하는중에 연사를 쏘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반동
에임을 크게 2가지를 나누게 되면 3인칭에임과 반동능력 2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아무리 크로스헤어를 잘 갖다두더라도 반동제어가 어려우면 40발을 쐇는데 한발도 맞지 않는 기적의 에임을
볼수가 있는만큼 중요한것이 반동제어입니다.


감도파트에서 좀 더 자신에게 최적화된 감도를 찾는 방법중에 하나다 반동제어로하는 감도입니다.
대략 15~20m에서 연사를 쐇을 때 인간의 크기만큼 반동이 모여들도록 반동제어를 하세요.
첫번째는 상하로만 입니다. 상하로 인간의 크기 범위내에 들어올수 있게 끔 반동제어를 하면 연사력이
그랜드마스터급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물론 상하 반동만요.
좌우까지 인간범위내로 다 들어간다면 연사력은 top500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상하반동이 어느정도 잡히고 나면 그다음은 좌우반동을 신경쓰셔야 하는데
상하좌우를 잡고나서 벽을 확인해 봤을 때 탄퍼짐이 정도에 따라 감도를 세부조정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탄퍼짐이 가장 적은것같은 감도를 설정하신 후 연습을 하시면 돼요.


좌우반동은 마우스로 잡아도 되고 A와D키로 잡아도 무방합니다.


반동제어법은 또 있습니다.  제어법이라기 보다는 좀 더 쉽게 쓰기에 무방한 방법인데
이건 바로 마우스를 잡는 자세에 있습니다.
보통 초보분들은 손목으로 반동을 잡는데 이는 틀린방법입니다.
반동제어는 손목으로 하는게 아닌 팔로 해야합니다. 그래야 일정한 속도로 가속을 붙이면서 제어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우스와 팔꿈치가 최대한 일직선상에 놓이게 해주세요. 
이 각도가 커지게 되면 반동을 잡아야하는 일정한 속도가 안나오게 됩니다.


제가 40발까진 다 써본경험이 많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반동은 총 4단계로 나뉩니다.


1단계
5~6발까지는 반동을 손목으로 잡아도 될정도로 반동지수가 크지 않습니다.
끊어치는 빼꼼샷같은경우 손목으로도 가능합니다. 끊어치는 빼꼼샷은 보통 5~6발입니다.
2단계
6~12발 까지도 손목을 최대한 활용하면 어렵겟지만 가능한 수준의 반동입니다. 1단계보다는 반동지수가 큽니다.
3단계
12~24발까지 손목으로 감당이 힘들만큼의 반동지수가 쎄집니다. 손목으로 반동을 잡으면 에임이 많이 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4단계
24발부터 40발까지 입니다. 1단계에 비해 반동제어가 엄청힘들어지고 반동지수가 쎄집니다.


이를 커버하려면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마우스를 일정하게 가속을 붙여가면서 쭈욱 내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손목으로 마우스를 내리지말고 팔전체를 뒤로 빼면서 하는 반동법을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배율연사를 하게 되면 팔로 내리는 반동제어가 꼭 필요합니다.






손잡이
배그는 또 손잡이가 중요합니다. 전 뭐 그렇게 중요하다 생각치는 않는데, 초보분들을 보면
항상 손잡이의 기로에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손잡이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손잡이에 대해서 각각의 특성을 살리고자 계속 패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어떤플레이를 하냐에 따라서 또는 어떤맵을 하냐에 따라서 손잡이는 다르게 장착하셔야합니다.


앵글손잡이
앵글손잡이는 좌우반동을 잡아주기 때문에 연사에 특화된 손잡이라 보시면 됩니다.
앵글손잡이는 10%의 조준속도 향상과 좌우반동을 잡아주는데
보통 20m~50m의 적에 연사를 갈길 때 최적화된 손잡이 입니다. 프로중엔 100m도 연사로 커버하시는걸 본적이 있는데
그때에도 이분은 앵글손잡이를 꼇습니다.


또한 앵글손잡이는 사녹에서 큰 힘을 발휘합니다.  그만큼 근접전이 많기 때문이죠. 
배율연사에도 특화된것이 앵글손잡이 입니다. 보통 배율연사는 반동이 크기 때문에 수직을 껴야한다고 하시는분이
많지만 좌우반동을 잡지 못하게 되면 상하반동은 잡아도 좌우반동 때문에 유효타는 많이 들어가지 못합니다.
배율연사는 무조건 앵글손잡이 입니다.


수직손잡이
수직손잡이는 미라마같은 능선이 있고 중ㆍ장거리에 특화된 손잡이 입니다.
건물도 큼지막해서 중근거리(?) 싸움도 많이 일어나는 편입니다.
라이트그립이 나오기전에는 수직손잡이가 dmr에 많이 꼇었는데, 라이트그립이 나온 이후에는
그 성능에 무척이나 밀립니다.


수직손잡이는 미라마나 중거리 싸움이 잦을 때 써야하는 ar파츠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라마같은경우 능선에 맞춰 대가리만 빼꼼 나와서 50m 이상에서 싸우는경우가 태반인데
이때 연사를 쏘시다가 멀다 싶으면 단발로 톡톡치는데 유효타가 더 많이 들어갑니다.
유튜버들도 연사를 쓰다가 톡톡톡톡하고 마무리를 하는경우가 있는데 이에 특화된 손잡이가 수직손잡이 입니다.


그러니 보통 ar단발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아니면 dmr 라이트그립 나오기전까지 대용으로 써도 무방합니다.


라이트그립
단발은 무조건 라이트그립입니다. 단발에 있어서 아주 최적화되었고 독보적입니다.
주로 dmr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라이트그립 능력치를 확인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하프그립
어중간한 그립입니다. 수직, 좌우 다 잘잡이 주긴하는데 딱히 매력이 없어서 전 안씁니다.
손잡이가 아무것도 없을 때 씁니다.
물론 ar에 낄 파츠가 라이트 하프만 있다면 하프를 끼겟네요.


엄지그립
초근거리~근거리와 smg에 최적화된 손잡이 입니다.
엄지는 조준속도 30%에 육박하는 엄청난 여포력을 자랑합니다. 
도트(홀로그램)+엄지를 꼇을경우 50%의 조준속도향상을 보이며 조준키와 스코프키를 분리하면
거의 70%까지  향상된 조준속도를 보여줍니다.
3인칭과 스코프까지의 괴리감이 거의없을정도로 빠른 스코프모드 전환입니다.
1인칭으로 했을때 정조준속도는 더 빨라지기 때문에 체감상 80%까지의 정조준속도를 느낄수 있습니다.


특히 smg의 경우 레이져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반동잡기가 수월하고 때문에 smg와 결합시 시너지를 발생합니다.
(벡터가 엄지그립이 껴지나요? 우지대용으로만 써봐서... 벡터까지 껴진다면 시너지는 더 좋겠네요)
 


저격


저격을 하기위해선 필이 알아야할게 있습니다.
캐릭터는 조준을 할때 숨을 쉬면서 조준을 하고 총구에서 총이 나간다는 점 입니다.


저격전은 대치상태일때 순간적인 에임능력과 보정능력이 강요됩니다. 한방싸움이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조준했을 때 한번에 조준되는게 좋지요.
유튜브를 보시면 한번에 적 대가리에 조준점을 갖다대고 팡~ 쏘는거 보면 우와~우와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기 위해선 이런 특성을 알아야합니다.


캐릭터는 숨을 쉽니다. 배율스코프모드를 하고 시프트를 안누르고 있으면
위아래로 들숨날숨하면서 조준점이 움직이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또한 캐릭터는 조준할때 스코프를 눈에다가 갖다대는  모션이 아주 잠깐이지만 나옵니다.
즉 총구는 아래에서 위로 움직이면서 눈에 갖다대기 때문입니다. 


배틀그라운드 스코프패치전에는 패줌이 어느정도 가능했습니다만 이제는 
고배율로 넘어갈수록 검은화면이 보이죠? 그 패치 이후로 패줌이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잠수함패치로 총구모션패치로 인해 더 패줌이 힘들어진것같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특성을 아시면 어느정도 패줌이 가능하고 저격전에 능해지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보통 빼꼼저격을 많이 하고 그냥서서하는 저격도 내용이 포함되기 때문에 빼곰저격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빼꼼저격 패줌
네 보통 q 나 e로 저격을 많이 합니다.
그림을 못그려서 그러니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무지개를 떠올리고 무지게 왼쪽은 q, 무지개 오른쪽은 e입니다.
조준을 할때 무지개 동선으로 조준을 하게 됩니다.  


자 그리고 캐릭터는 숨을 쉰다고 했죠? 시프트를 누르더라도  바로 적용되는게 아닌
스코프를 모드 완료 기준으로 숨참기 했을때 조준점이 멈추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봣을때 e로 빼꼼했을 경우 무지개 끝부분에서 들숨날숨을 하기 때문에 그 지점에서 상하로 조준점이
랜덤으로 마무리 됩니다.


이때 패줌은 무지개동선에서 적 대가리에 맞춰졌을 경우 그 타이밍에 누르면 패줌이 되는것입니다. 


보통은 무지개 끝 동선에 딱 맞았을 경우 들숨날숨 때문에 원래 알던 조준점보다 위로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확률적으로 조준한곳으로 제대로 갈 확률이 5:5 입니다. 5는 들숨날숨할때 생기는 상하 랜덤 조준점입니다.


그래서 탄띠보다 칙패드가 좋다고 하는거에요.


이처럼 조준점보다 위로으로 갔을 때에는 순간적인 끌어치기가 필요합니다.
아주빠른 에임보정 말이죠. 이는 초반 감도잡는 방법을 사용하면 편합니다.
그래서 감도 잡을 때 이런 끌어치기를 이용하게 되는것입니다.




조준모드에 따른 저격조준점


끌어치기가 능숙하신분들에게는 별로 상관이 없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끌어치기 능숙하다는말은
이미 그랜드마스터급 이상이란 소리겠지요.


200미터이상부터는 견착조준으로 빼꼼샷 조준점을 커버할수 있습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200m 이상일때 견착을 하면 조준점이 약간 오른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견착전 마지막으로 q빼꼼을 햇냐 e빼꼼을 햇냐 저장이되는데 견착을 하게되면 마지막 빼꼼방향으로 조준점이 살짝 움직입니다)


그 견착방향으로 빼꼼샷을 햇을때 정확히 그 조준점으로 가게 됩니다.
그럼 아주 빠르게 저격을 할수가 있는것이지요.


여기서 제가 200m이상은 견착으로 커버가 가능하다고 한 이유가 나옵니다.


이는 거리가 좁혀질수록 조준점의 격차는 커지게 마련입니다. 아까 위의 총알박히는 위치를 퍼오겠습니다.



                                            g                                                    
                                          q  3 e 
                                             s 


기억나시나요? 이게 근거리가 될수록 그 격차는 커지게 됩니다.


50미터에서 저격시 난 g에 맞춰서 헤드조준을 했는데 한방이 안나게 됩니다. 왜겠나요
몸통에 맞거나 팔에 맞거나 빗나갔기 때문입니다.




그림을 못올려서.. 말로 설명해 드리자면 
(e빼꼼시)
그냥 3인칭 크로스헤어일때 왼족위로 대가리 하나 더 크기로 맞춰놓고 q빼꼼을 써야 바로 코 위치로
조준이 가능합니다.


(e빼꼼시)
견착시 

정수리에 조준해야 정확히 코에 박히게 됩니다.






빼꼼안하고 그냥 쏠경우
3인칭 크로스헤어일때 스코프가 3인칭보다 아래로 총알이 박히니 약간 오른쪽위로 조준해야합니다.
사람머리를 위아래로 갈랐다 치면 정수리와 오른쪽귀부분 사이에 맞춰야 코부분에 정확히 가게 됩니다.




그림을 올릴수 있게 된다면 qe빼꼼과 견착시 조준점을 그려놓은것을 올리겠습니다.
200미터부터는 아주 미세한차이기 때문에 굳이 안맞추어도 되지만
그전까지는 알아놓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