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번이나 너프했음에도 강력하죠.
유튜브 쟁클 영상 보면 여전히 1티어 완파 조합중 하나라고 보입니다.
(최초 박쥐는 대체 얼마나 사기였던건지..)

해골마법처럼 전장 어디에나 소환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해석을 했었는데
멀티 인페 등만 잘 무력화시키거나 혹은 싱글이 주인 배치에서는
박쥐가 그냥 정면 힘싸움이 너무 강합니다.

붐비치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저는 둘다 하고 있는데 coc보다 늦게 나와서 진보된 면이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전투가 더 재미없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가 점투 함선? 같은게 원거리 포격한다는 것인데
분노나 힐같은 보조 마법이 아닌 아예 미사일이나 박쥐 등으로 
방타 정리해버리는 방식이 되려 더 시시하게 느껴지네요.

퀸힐같은 경우는 워킹하면서 건물 하나하나마다 어디로 갈지
정리를 해주거나 혹은 촉각을 곤두세우는데
지금 드박이나 일드벌룬 박쥐는 약간 어택땅 느낌이 있네요. 
13장벽 칠하는데 진짜 뼈바지게 파밍하는 반면
공중으로 완파나는 경우에는 다소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라벌은 방타 우선이라 망할땐 망하는데
드박은 그냥 힘으로 미는거여서 어지간하면 2별 가능성도 더 높습니다.
마법이라고 해봐야 소수 분노나 얼음만 중간에 써주면 그만이고
가능한 배치인지 설계만 끝나면 
컨이랄게 있나 싶네요. 

물론 주관적인 의견이고 박쥐 마법이 재미있게 느껴지신다면 취향 존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