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해 공부하라는 말만 듣고 26년을 달려왔는데 취직하고 나니까 이제 미래를 위해 또 돈을 모으래요 한양대 정도 왔으면 그 다음 인생은 좀 즐거울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아 보입니다. 암만 생각해도 지금 처럼 살아간다면 정년퇴임 한다는 가정하에 64살의 늙은 몸뚱이와 쓸 곳 없는 돈 뿐일 것 같습니다. 결혼도 안하고 자식도 안키우려는데 전 이제 뭘 보고 살아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