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비야의 석양 다시 떠오르나?

(갑판에 올라가자 다급하게 무빙을 취하는 민)


리스본 앞바다에 중무장한 2인조 에스파냐 군인들이 배회한다는 소식이 자자하다.


그들의 길드는 'Truth'


개량형 아라비안 갤리를 타고 다니지만 강력한 대포와 준비된 스킬 랭크, 훈련도가 높은 부관이 있으니 일반 유저들이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이 많다.


그들은 포격에 강력하며 백병과 갑판전에는 몹시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Truth'의 등장에 일각에서는 군인의 길을 잠정 은퇴했던 에스파냐 일부 유저들의 복귀를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자만 정확히 밝혀진 사실은 없다.













2. 군인계의 슈퍼루키 '도로시'

(대항해시대 군인 경력 15년의 명장 '야부리'가 슈퍼루키 '도로시'에게 처참히 패배하는 모습)


우리는 하나의 길에 10년을 넘게 투자하여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된 사람을 '명장'이라고 한다.


'명장'의 위치는 그 세월의 무게에서 얼마나 무거운 자리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오늘 새로운 역사가 기록된다.


대항해시대 쟁 15년 경력의 '야부리'를 격파한 쟁 입문 1년차 '도로시'


쟁 경력을 나이로 따지면 중학생과 신생아의 싸움


관전하는 모든 유저들은 모두 '야부리'의 승리를 확신하며 '도로시'의 승리 가능성을 일축했다.


하지만 재치있는 공격과 호기로운 무빙으로 명장을 격파하고 리스본 앞바다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운다.


쟁 입문기간이 3개월도 안된 '도로시' 앞으로 그의 귀추가 주목된다.




(재경기 후 한번 더 이긴 슈퍼루키 '도로시' 그의 성장세가 무섭다.)

















3. 가을철 야생뱀 주의보

('독고다이'가 아닌 '다이'한 모습)


계-포르투갈


문-군인


강-토벌대


목-해저격


과-잡토벌


서식지-모든 해역


생활 양식-야행성


전투 패턴-개돌장거를 주로 사용하며 직격저지를 킨 후 접근하여 기뢰 설치와 포격을 하는 스타일, 부관은 연막탄 강포를 주로 사용하며 제독은 화염포나 캐논포를 주로 사용한다. 강화 기뢰는 아니지만 맞으면 따끔하다.


퇴치 방법-직격저지를 키고 비비는 경우가 많아 가끔 엉덩이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한대 톡 치면 바로 죽는다.


(흰살모사 등장 시 제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