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입니다.

해외서버를 주욱 살펴보니,  글로벌 서버 소식은 올라오지 않는 것  같아서 생존신고 삼아서 올립니다.

단톡방도 잘 살아 있고,  저도 그냥 저냥 잘 살고 있습니다. 


(에피소드가 굉장히 많았는데요. ㅋㅋ  화나는 것도 있었고, 슬픈 일도 있었고,  재미 있었던 것도 많았고..

그랬어요.ㅋㅋ)


12월 6일 갱신: 


● 문화투자(CI)가 조만간 있을 예정인것 같습니다.  11월 일정에 있었으나 2주 연기 되었고,  현재는 정확한 날짜는 언제인지 모르겠으나 곧 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날짜: 투자기간_12월 9일(수) 오후 2시~12월 16일 오후 2시(일주일) 한국시간 10일(목) 오전 7시

        보상기간_12월 16일(수) 오후 2시~12월 23일 오후 2시(일주일) 한국시간 17일(목) 오전 7시


● 7 Wonders 업데이트:  언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일정은 임박한 것 같은데, 아직 소식은 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날짜: 12월 16일(수) 오후 2시쯤(서버시간 PST) 점검이후! 한국시간 17일(목) 오전 7시

(드디어 레거시가 나오는군요!!!)


https://uwo.papayaplay.com/uwo.do?tp=news.view&postid=3235



● 11월에 CA(Community Advisor)가 새로 3명이 추가 되었습니다.  파파야 초창기부터 활동을 하지 않던 기존의 CA 한명이 은퇴한 것으로 보이고, RVZ, Captain_Simon, Corbeau가 새로 뽑혔습니다.  이력은 홈페이지 포럼(Announcement)에서 보실 수 있고,  인게임 스크린에서 모든 CA명단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forum.papayaplay.com/discussion/93/welcoming-new-cas-to-the-fold)


이번 CA 캠페인에서 한국인 커뮤 출신 유저분 들 중에서도 한분이 탄생하길 기대했으나..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요!


우선 시한을 다투는 것부터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1. 돈 드는 일:  블랙 플래그(Black Flag) 세일 및 트레저 코브(~12/9 PST)


작년 포스팅 살펴 보니까  아래 소개해 드릴 아이템들이 10월 2주년 기념으로 나왔던데요,  올해는 3주년은 지났고, 아마 블랙 프라이데이를 연상하게 하는 말을 살짝 바꿔서 내놓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


1) 블랙 플래그 세일(서버시간 11월 25일 점검후~일주일=> 종료! )


각종 확장템들이 풀렸습니다.


주의사항!!


이번에는 한섭 [7 Wonders]패치가 글섭보다 빨랐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 세일 아이템과 중첩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방함대 특별 답례품이라는 것입니다.  조이에 가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ssjoy.org/dho/index.php?mid=consumable&searchKeyword=%EB%8B%B5%EB%A1%80&document_srl=2656576


확인해 보시면 아래 캐쉬 소비품들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버핑 가죽 도구 봉지(인벤+1)/저장소, 캐비닛, 창고, 수납장 확장도구가 인게임 템(아파트 확장템)으로 풀리는 것 같습니다.  한섭은 이렇습니다만,  글섭은 업뎃후에 어떤식으로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 고려하셔서 구매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업뎃후 글섭은 캐쉬템으로 판매하는 것들을 답례품에서 삭제 할지, 아니면 한섭처럼 그대로 둘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


※ 아래 붉은 글씨로 표기한 아이템들이 한섭에서 지방함대 특별 답례품으로 풀린 것들입니다.


● 2020년 12월 16일 7 Wonders 업데이트 이후




◎ Aide Skill Training(※ 부관능력 육성법) x 1

◎ 선반 확장도구(소비품 +1) x 1

◎ 저장소 확장도구(선박부품, 소재 +1) x 1

◎ 버핑 가죽 도구 봉지(캐릭터 인벤 +1) x 1


위 4가지 아이템은 글섭에서는 삭제 되었습니다.  지방함대 특별 답례품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함개지(50%) 한시간/습득기술 지침 의뢰서(스킬+3 영구템)/

선장의 비전서(영구제)/캡틴 가방 확장템(한번에 5개 확장, 2번까지 가능)


 

버핑 가죽 도구봉지(캐릭터 인벤토리 확장+1 60개가 한계임)/창고 확장도구(아파트 창고 +1)

수납장 확장도구(아파트 장비품 +1)/선반 확장도구(아파트 소비품+1)



저장소 확장도구(아파트 선박장비품+1) /대여금고 확장(은행 대여금고 +5, 1회만 가능)

바인더 확장도구(캐릭터 바인더 +5, 1회만 가능)/캐비닛 확장도구(아파트 서류+1, 3회만 가능)


출처: https://uwo.papayaplay.com/uwo.do?tp=shop


글섭은 상기 아이템은 1년에 한번 판매하는 것이라서요,  잘 보시고 구매 계획이 있으신 분은 하시면 좋겠지요.

두캇 마련용으로도 좋고,  필요한 템을 사용하셔도 좋고 하니까요~


2) 트레저 코브(서버시간 25일 점검후~)


(출처: https://uwo.papayaplay.com/uwo.do?tp=news.view&postid=3221)


개강장거(PIATS)가 다시 풀렸습니다.  그리고 선박들 중에서는  대해전(ESF) 소형선으로 좋다는 특로갤(슈로갤=SRG)이 나왔군요~  상세 아이템들은 링크 타고 들어가셔서 확인해 보세요~ 


계속 남만증서(NPC)는 코브에 풀렸어서,  남만증서 한장당 1백만에 거래될 때도 있었는데요,  최근에 이 아이템이 코브에서 빠졌습니다.  시세가 올라 가는 추세에 있습니다.  글섭 초창기에는 600만정도에서 거래되기도 했었으니까요.


2.  알아두면 좋은 링크들


◎ 링크 주소는 아무래도 크롬에서 확인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1) 철도일정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CvSeFtHsnVrOpuwd0n0iudkTxy9nD3wuKiP4i5ojcB4/edit#gid=0

(두부 영어 페이지 홈을 누르시면 그 곳에도 링크 주소가 있습니다.  그 동안은 제가 관리하고, Monarchy님께서 도와 주셨습니다만,  내년부터는  Monarchy님 이 관리 하실 것 같습니다.  잘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2) 팬덤 위키


https://unchartedwaters.fandom.com/wiki/Official_Uncharted_Waters_Wiki


위키아 철도일정: https://unchartedwaters.fandom.com/wiki/Railway_Events?useskin=oasis


이번에 [CA]가 된 Captain_Simon이라는 유저가 수년간 관리해 왔다고 합니다.  최근에 공사를 다시 해 놓은 것 같습니다. 영어 페이지 입니다.  철도일정은 9월 이후로는 갱신이 되지 않습니다만, 일차별 아이템 확인하시기 좋습니다.


팬덤 위키아 가이드: https://unchartedwaters.fandom.com/wiki/Player_Guides


3) 매월 이벤트 일정 및 대국 순위: https://uwo.papayaplay.com/uwo.do


(홈페이지 입니다.  매월 일정/국가 순위 등을 빠르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서버시간)에 국가순위가 업데이트 됩니다.  오스만이 1등인 것은 한국인 커뮤니티내에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 유저들끼리 국적은 자유의지로 선택합니다.  특정 국적을 강요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군인 유저들의 경우는 대해전 참가 등으로 인해서 특정국가 국적을 권장하기는 합니다.)


4) 워커 피디아(영어)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gfcrYpVXhyOB0C0Wug_JK3HVHcSVfloRhoApn-zcW8M/edit?fbclid=IwAR2EkWWIRDVH8RDO2H6-zcJY9KAHFZrYHZ-XIyuhOJQfAWZYAz4M3UrtT8M#gid=1630283280


페이스 북 팬 그룹을 운영하는 Gema라는 유저분이 있습니다.  그 유저가 관리하는 구글시트입니다.  영어로 되어 있으며 모든 발견물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는 일본 위키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글로벌 서버에 관한 정보가 총망라 되어 있습니다. 



5) 각종 정보 및 아이템 검색: 두부

http://uwodbmirror.ivyro.net/eg/main.php


외국인들은 보통 ivyro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글섭에서는 두부가 한섭의 조이 같은 역할을 합니다.  특히 이 곳에서 베테랑 유저들이 게임하면서 있었던 여러 정보들을 댓글 형식으로 붙이는 것 같아요.  가장 활동이 활발한 분은 Guilder이고요. Home 클릭 하시면 최근 댓글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6)  코브 아이템 검색 UWO 헤드쿼터스  https://uwo-hq.blogspot.com/


어느 외국인이 관리하는 페이지 입니다.  코브템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게다가 이 곳에서는 약자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모르는 아이템들은 이곳에서 보시면 될 것입니다.  다른 게임 공략들도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7) 한국인 커뮤니티: 카카오 오픈톡방 형식으로 개설이 되어 있습니다.  uwo로 검색하셔서 90명 넘는 방 찾아 오시면 됩니다.  인게임 닉으로 들어 오시고 "안녕하세요" 인사를 꼭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8) 외국인 커뮤니티: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는 파파야 홈페이지 하단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팬페이지: 팬들이 운영하는 여러 페이지가 있습니다.

트위터:  파파야에서 운영하는 페이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디스코드:  각 목적에 맞게 GM/CA가 운영하는 곳, 유저들이 운영하는 곳등이 있습니다.

(거의 비공개 채널들입니다.  회원으로 가입이 되거나,  아는 유저들이나 목적에 맞는 유저들끼리 소개로 가입이 되거나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





3. 이벤트: 하이레딘 문장과 깃발(서버시간 25일 점검전까지)


최근에 가나돌에서 하이레딘이 떴었습니다.  톡방에서는 여러분들이 참여하셔서 깃발과 문장을 드셨어요.  10월 중순경부터 이번달 22일까지 군인 유저들 사이에서 대형 모의리그전(MBL)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 이벤트는 많은 유저들이 참여한 것 같지는 않아요.








급작스럽게 출연을 결정해 주신


Daegari님,  Normady님, Sera_KRJP님, Europeanunio님, tarchee님 감사합니다.~~





11월 남만도래는 양주밤이 나왔습니다.   두캇이 딱 떨어져서요, 할까 말까 했었는데요,  톡방에서 한 유저님께서 Makeup Box에 대해서 소개해 주셨어요.  남/여 캐릭의 머리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이었어요. ㅋㅋ 남성캐릭에도 마음에 드는 머리 스타일이 있고,  여성 캐릭에도요  ㅋㅋ 이 단발머리 스타일이 저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남도 잠깐 해서 이 박스 샀어유~~~~!  어느 유저가 상챗에서 2억 5천만 두캇에 파는거 보고 구매 했어유~~!

(시세는 3억선이라고 들은거 같아요. ㅎㅎ)  상자를 스샷을 못했는데요,


머리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도구 1개

얼굴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도구 3개쯤?

머리 색깔을 바꿀 수 있는도구 3개쯤??


이랬던거 같습니다.   머리스타일은 한개이지만,  얼굴과 머리색깔이 복수개로 있어서 여러번 쓸 수 있었던거 같아요!

옷은 저번 코브에서 나온 것인데요, 갠상에서 저렴하게 구했습니다. ㅎㅎ 이제 좀 있어 보이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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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캠페인


우연하게 CA를 뽑는 과정에 대해서 약간의 귀동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몇자 적어 놓겠습니다.  저는 글로벌 서버 와서 CA를 뽑는 것을 2번 보았습니다.  처음은 파파야 초창기라서 잘 몰랐고, 두번째 저번달은 약간 더 알게 되었습니다.


파파야 홈피>포럼>Announcement에서 CA 모집광고

http://archivedforum.papayaplay.com/index.php?p=/discussion/370818/closed-we-are-hiring-community-advisor-s#latest


소통을 하는 외국인 유저들 중에서, 한분은 안 되셨고, 다른 한 유저는 되었고,  또 다른 유저는 왜 된 것인지 어렴풋이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한국인 유저분들 중에서 관심이 있으신 분은 조금 눈여겨 보시면 좋겠지요. 공식적인 후보자 기준은 위 링크의 CA 모집광고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얻어 들은 정보를 토대로 제가 생각하는 기준이니 그냥 편한 마음으로 봐주세요. 하하~


1) 외국인과의 영어 소통에 문제가 없을 것

2) 인게임을 오랜 기간 일정시간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을 것.

(현실상황으로 인해서 장기간 게임을 쉬어야 하는 불안정한 상황이 가까운 미래에 예측이 된다면 지원에 신중하실 것)


3) 대항 정보에 대해서 잘 알거나,  최소한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서 알고 있어서 유저들이 물을때 대답할 수 있어야함. (영어로 답변/설명이 가능해야 함)

4) 운영사에서 유저들을 상대로 무언가 모집을 한다면,  해 보실 것.

5) 외국인이 활동하는 커뮤니티내에서 꾸준하게 활동을 해보실 것.

(외국인 유저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있는 것은 유리할 수 있음.)


6) 월드챗과 상인챗에서 가능하면 유저들의 질문에 꾸준하게 오랜기간 답변을 해 준다면 상당히 유리함

7) 정보를 공유하는 것 외에 유저들끼리 분쟁이 생길 경우 챗팅창에서 정리를 해야 하는 것도 CA의 임무 일 수 있음.


(어느 유명한 외국인 군인 유저가 게임내에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하여 적발, 영구정지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 관련하여, 상챗에서 헤프닝이 있었는데요,  이것을 정리하기 위하여 그 시간에 인게임 중인 로이버/블루/롤랜드/사이먼 4명이 나서거나 대기 중인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좋지 않은 일에도 CA는 나서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8) 엠바고가 붙은 정보를 소유하게 될 때,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 전파하지 않고, 지킬 수 있는 사람이라고 보여지는 것도 상당히  좋은 덕목이 됩니다.  


올해 CA를 뽑은 것은 3명입니다.  다시 이런 캠페인이 내년이 될지 2년후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한번 선출할때 3명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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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fine thank you and you?]


한동안, 아니 꽤 오랫동안 공교육에서 영어 교과서의 첫 걸음은 안부를 묻는 것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Q: How are you?

A: I'm fine thank you,  and you?


아마도 이 어구가 머리에 박힌 분들이 꽤 계실 거라 믿습니다. ㅋㅋㅋ


최근 몇달 사이에 게임 친구가 된 유저가 있습니다. 그는 한국어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 보였습니다.  "안녕히"는 어떻게 쓰는 거냐고 물어 보더라고요.  헤어질때 "안녕히" 하냐고 묻더군요.


한국어 원어민으로서 (에헴!)  갑자기 말문이 막히더라고요. ㅋㅋ

흠..헤어질때 '안녕히'라고 쓰는 경우가 있던가요?


가까운 친구사이에는 쓸 수 있지만, 격식있는 관계에서는 안쓴다고 해줬다가 제 설명이 서툴렀는지 못알아 듣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구글 찾아봤어요. ㅋㅋㅋ 한국어 원어민인데도요. ㅋㅋㅋ


안녕히 계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안녕히 가세요.  가 검색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요것들로 설명을 해주고서는 여기서 "히"는 전치사 같은 거라고 해주니까 그제서야 알아 듣더라고요. 허허허헛!(접미사가 영어로 생각이 안났어요. ㅠㅠ)


그 유저는 이후로 저를 보면 가끔 


How's it going?이라던지

How are you?를 시전해 주시는 통에 제가 모라고 응수를 할지 고민하다가요~


So so같은 거도 해주다가 "I'm fine thank you and you?"도 결국 써버렸어요. ㅋㅋ 많은 한국인들에게 이 어구는 매우 익숙하다. 맨처음  영어를 배울때 쓰는 어구라서 그렇다 라고 해 줬어요.  ㅋㅋ


그러다가 10cm노래가 생각나서요. 그 노래 링크도 걸어 줬어요~ 

음...원래 이 노래는 좀더  설명이 필요하지만 그냥 링크만 주고 좋은 노래라고 해 줬습니다.


느닷없이 그 노래를  받아든 게임친구는 잘 들었다라고만 답해 줬어요...


가사를 음미하면서 설명할 자신이 없더라고요.


[너는 벌써 30평에 사는 구나. 

나는 매일 라면만 먹어 라던지

우리가 옛날에 사랑을 했다는 것이 우스워 라던지, 

네가 버릇처럼 말한 비싼 차,   그리고 

후렴구에 나오는 

I'm  fine thank you and you] 


가 정말 괜찮고 좋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해 주기가 어렵더라고요.


요즘은 그러지 않는데 한동안 자주 그 유저는 How's it going을 물어 와서는 저는 조금 진지해 졌다가 우스개로 I'm fine ty and you로 응답 해 줬었어요. ㅋㅋㅋ 


어디서 읽었는데요, 괜찮지는 않지만 "I'm fine thank you and you?"로 대답하는 것은 방어 본능 같은 거래요.  넘어진걸 알렸다가 공격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괜찮다고 하는 거래요.  살다보면 가끔씩은 그럴때도 있는거 같아요~


인게임에서 외국인 친구가 물으면 그냥

Good

Not bad

Nothing much

정도로 대답해주면 좋다고 하지만...솔직히 입에는 안붙어요. ㅠㅠ


계속 fine ty and you?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ㅋㅋ 참!


그냥 그랬다구욧 .ㅅ.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벌써 한해가 저물었어요.

포스트 코로나로 많은 일상이 바뀌고 적응해 가야 하지만

내년에도 대항에서 또 만나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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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용]


● 월드 클락: 12월 24일 목요일 오후 9시(서버시간) 황제선거 일정

공시 기간: 1차주 12월 24일 목요일 오후 9시~12월 31일 목요일 오후 8시 59분 59초(서버시간)

선거지원기간: 2차주 12월 31일 목요일 오후 9시~1월 7일 목요일 오후 8시 59분 59초(서버시간)


단, 역사적 사건으로 일어나는 황제선거는 공시기간 없이 선거지원기간으로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