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성보단 남성이 성욕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여러 연구 결과에서 나온 수치들이 뒷받침하는 근거로 사용되기도 하며,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자위를 하는 비율은 남성이 45%, 여성이 15%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평균값일 뿐이니 모든 남자가 여자보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욕이 너무 강한 여친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그는 자신보다 성욕이 높은 체조선수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 너무 많다고 전했다.


공개된 글에서는 A씨의 여자친구는 체조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이며, 여자친구가 학교 기숙사 생활을 해서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A씨의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성관계를 하는데 보통 하루에 3번 이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시합이 끝나거나 중요한 일을 마무리한 다음엔 성욕이 폭발해 끊임없이 관계를 요구한다.


A씨는 “연이어 이틀 동안 20번 넘게 한 적이 있습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럴 정도로 성욕이 남자보다 강한 여성분은 드물다고 생각하는데 여성분들은 평균적으로 몇 번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라고 물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여자친구가 시합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어서 말은 못 하고 있는데 솔직히 남자인 제가 많이 아파요”라고 속사정을 얘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 걱정된다..”, “생각만해도 아플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