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5? 하여튼 되게 어릴 때 했었음.
기억나는건 많지만 분명 어린 나이임에도 용돈을 모으든 말을 잘듣든해서 1900원짜리 캡슐 질러도 게임을 즐길 수 있었음.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에너지 드링크때문에 게임을 못 했음. 친구들이랑 다 같이 하던 피2를 하나둘씩 접게된 이유도 이거였음. 야 너 왜 요즘 피파안해? 물으면 7할은 나 에너지드링크가 없어. 이런 반응이었음.
피시방가면 공짜로 3갠가 5갠가 하여튼 쓰게해줬던거 같은데 그 당시에 초5에 피방가는 애들은 별로 없었음...
저랑 애들만 그랬던건지 모르지만 에너지드링크때문에 스트레스 진짜 많이 받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