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한 인삿말로 시간을 끌고 싶지 않네요


바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 1챕터를 들어오면 보이는 화면입니다


좌측 하단에서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고, 그 위에 누가봐도 챕터 선택화면으로 돌아가는 기능일것 같아보이는 되돌아가는 화살표가 있습니다


그 화살표 바로 위에 기밀 문서를 클릭하면 


 




이런 말이 나오는데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그냥 각각 모든 임무 목표를 달성해서 승리하라란 말입니다 네...


모든 임무목표별로 승리를 달성해야 기밀문서가 딱 맞게 들어옵니다





전역을 진행하다보니 맵 하나하나의 공략글을 쓰는게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로 


눈에 바로 보이는 퍼즐이어서 1,2챕터는 맵 개별의 공략은 쓰지 않겠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일반전역을 뚫으면서 경험하지 못했던 적이나 시스템 등을 설명하려합니다





시스템




먼저 기밀문서에서도 얼핏 들었던 다중 임무 목표입니다


저 임무 중 하나를 달성하면 승리하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다중 임무 목표는 이번 연쇄분열에서 처음 나온거라 고인물들에게도 신선한 시스템입니다


기밀문서를 얻으려면 모든 목표로 각각 승리해야합니다








제어콘솔과 차단문 시스템입니다


콘솔이 있는 지점을 점령할 필요 없이 그 위치에 가기만 하면 활성화됩니다


다만 반대로 점령해놔도 그 위치에 아군 제대가 없다면 활성화가 안됩니다


제어콘솔 위치에 가서 좌측에 뜬 권한 개방을 하면






이처럼 콘솔과 연결된 차단문을 열고 닫을수 있습니다


차단문이 닫힌 상태에선 아군이건 적군이건 해당 경로를 이용할수 없습니다


또한 차단문이 열린 상태에서 적이 차단문 사이로 온다면 차단문을 닫아 빈사상태로 만들수 있습니다 반갈죽~


차단문은 제어콘솔을 작동할수 없는 상태가 되도 스스로 닫히거나 하진 않기에 그냥 편하게 제 집 드나들듯 하면 되겠습니다


 













버려진 골리앗을 주워서 특정 오브젝트를 폭☆파시킬 수 있습니다


버려진 골리앗이 있는 위치까지 가서 좌측의 활성화된 소지 버튼을 누르면






이처럼 제대 상태바 밑에 폭탄소지라는 문구가 뜨면서 줍줍하게 됩니다







그런 다음 폭파할 오브젝트 앞에가면 자동적으로 좌측에 폭파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저 돌무더기 오브젝트는 차단문과 마찬가지로 아군이건 적군이건 상관없이 통행을 막습니다










폭발은 예술이다!










마지막은 인질 시스템입니다


일반 전역을 거의 끝까지 뚫은 유저분이라면 이미 봤을테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을 위해 설명합니다



전투를 시작하면 맵에 제어 불가능한 인질이란 이름의 아군 소속의 제대가 떨어져있습니다


저들을 구하는게 목표입니다


위에 흰색 게이지는 목숨의 숫자로 위 스샷에서 인질은 목숨이 총 3개, 그러니까 적과 전투를 3번하게되면 목숨을 다 써서 사망하게됩니다





인질 옆까지 가서 아군제대로 누르면 위와 같이 구조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구조를 누르면 인질 위치로 이동하게되고 아군제대 상태바 밑에 인질보호라는 문구가 생깁니다











인질을 보호한 제대가 아군이 점령한 사용가능한 헬리포트에 도착해서 


제대를 누르면 위와 같이 회수 완료란 버튼이 생겨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회수완료 버튼을 누르면 인질구조 성공입니다


아군 헬리포트 위에 위치한 채로 턴을 종료해도 자동으로 회수가 됩니다














다음은 몹 설명입니다


생긴건 손끝이라도 닿으면 다 죽일거같이 생긴 비쥬얼인데 


까고보면 무엇하나 좋은게 없는 호구 of 호구, 좀비시리즈입니다









다만 저 큰형님삘나는 왕좀비-스메셔는 조금 조심해야합니다


원거리에서 범위 독 틱 데미지를 주는 덩치에 맞지 않는 짓을 하지만


체력이 꽤나 높게 설정되어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독뎀을 피하는 컨트롤을 해주셔야합니다



또 주기적으로 쫄몹을 소환하는데 타게팅이 저 스메셔에게만 집중되어버리면 쫄몹한테 쓸리는 웃기는 상황이 나올수 있습니다


때문에 딜러를 앞으로 살짝 움직였다가 다시 되돌아가는 타게팅 컨트롤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그건 그게 필요할때 다시 설명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위에서 버려진 골리앗을 적으로 만났을 경우입니다


흔히 검콩이라고 부르는데 가까이와서 아군에게 부딪히면 자폭을해서 아군 전체에게 회피 불가능한 즉사공격을 합니다


다만 중상보호란게 있어서 한방에 죽진 않지만 제대 전체가 빈사상태가되서 전투불능이 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검콩은 충분히 잡을만 합니다


너무 빨리 녹아서 스샷 찍을 시간도 제대로 없네요



주의할건 아직까지 본 경우는 많지 않겠지만 같은 외형의 빨간 모습을 한 빨콩이란게 있는데 얘는 검콩과는 차원이 다르니 


술래잡기하듯 피해서 맵을 공략하는게 살길 입니다 



 






이번에 나온 새로운 적 중 하나입니다


고정포대머신건인데 사거리가 길어서 드리머마냥 아군 사거리 밖에서부터 기관총을 갈겨댑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접근해서 처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행동패턴






우리가 친구제대를 소환하면 점령 소멸 대기등을 설정할 수 있는 것처럼


적들도 고유한 행동패턴이 정해져있습니다


적 유닛을 꾸욱 누르면 볼수있는 정보로 이 행동패턴을 파악해놓으면 다음 턴에 적이 어디갈지를 짐작할수 있어 공략하기가 수월해집니다


좌측 상단 구석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랜덤 - 말 그대로 랜덤입니다 
어디로 튈지 알수가 없습니다


진격 - 친구제대의 점령과 같은 개념입니다 
가장 최단거리로 아군 지휘부를 점령하도록 하게 만듭니다


확장 - 마치 은장작을 하듯 적들이 자기 땅이 아닌 곳을 찾아 점령합니다


순찰 - 위 스샷에서 볼 수 있듯이 빨간색으로 칠해진 범위 안에서만 움직입니다
해당 몹 근처에 다가가면 머리 위에 ! 를 띄우며 적(=아군제대)을 인식하고 다음턴에 공격해옵니다
다만 모든 순찰 패턴을 가진 몹이 그런건 아니고 적을 인식을 해도 순찰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계 - 기본적으로 움직이지 않다가 경계지역(순찰지역과 마찬가지로 해당범위가 빨갛게 표시)에 들어오면 적을 인식하고 추적합니다
적이 경계지역을 벗어나면 설령 바로 옆에 있더라도 인식하지 않고 공격해오지 않습니다 















맵을 클리어한 보상은 우편으로 옵니다




처음에 말했듯 맵 별로 공략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진 않아서 이렇게만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차라리 맵별공략을 쓴게 더 짧았을것 같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쪽이 좀더 유용...하겠죠?


그럼 전 빠른 시일내에(거의 내일 중에) 파밍 공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