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승 했지만, 제가 플레이를 유리할때 너무 흥분해서 진판과 질뻔한 경기가 2경기 정도 있어 조금 찜찜한 12승 었네요.

덱이 엄청 쌔서 망정이지, 까딱하면 역전각이 나오는 상황이라, 이번 12승 달성 후 깨달은 점은 

겁나 유리하다고 자만하지 말자 입니다. ㅋㅋ 유리할 수록 더 신중해야 하는 것을 너무 뼈저리게 느꼈네요.



이 스샷
다 이기판 같죠? 아닙니다. 자만하고 히포랑 4코용 더 내서 망했습니다. 네 ㅜㅜ 설마 저한장이...하.... 네 그분이었습니다.
그분 나오고 나서도 깨세라 덕분에 비등비등 싸웠지만, 그분한테
힘축 발려서 딱딜 맞았네요 ㅜㅜ


이건 제가 진짜 너무 흥분 해서 질뻔했던 판입니다.

막판 거의 다 이겼는데, 뭐가 문제냐면, 이거 다음 카드가 야포가 나와 복사되어서 2장 배급되었습니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야포야포 야힘 바르고 생각없이 이세라로 먼저 때리는 바람에,  킬각 벗어나서 역으로 명치 맞고 뒤질뻔했던 경기입니다. 

 상대의 체력이 20으로 보인다는 그카드 맞고 4체 남는 바람에 진짜 깜놀했습니다. 

********  설마  남은 한장이 그 카드이겠어? 랜덤 카드 비밀인데, 설마 그 비밀이겠어?

네, 설마 그카드 확률 99.9999 퍼네요. ㅋㅋㅋㅋㅋ  자만하면 큰코 다친다는 거 진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