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승 할 덱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운 좋게 했네요.

용 3장 + 용의 포효 1장
무기 2장 + 아라시 2장 + 보물 도굴꾼 1장
썩얼이 캐리한 판도 2판 정도 있었고 (오닉시아, 아눕아락 생성) 용의 포효가 캐리한 판은 셀 수 없네요.
잔악무도 병참장교 2장이 완전 꿀이었는데 방어도+3에 어떤 졸개가 나오든 좋고, 12승 매치에서는 용족 졸개로 데스윙 뽑아서 역전승.
투기장을 하면서 느끼는 건 필드에 바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카드가 많아야 된다는 거. 돌진, 속공, 무기, 전함 피해, 전함 제압, 데미지가 높진 않더라도 저렴한 1-2딜 주문 등. 깡스탯 좋은 바닐라 하수인보다 오히려 상대 템포 끊고 템포 잡는 카드들 선호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