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R 아쉬움은 곧 성장 야부키 카나

노래하는 걸 누구보다도 좋아하고, 언제나 즐겁게 노래하는 카나.
하지만 객관적으로 평가했을 때는 다소 모자란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시호, 아미와 함께 유닛을 이뤄, 센터를 맡아 솔로 파트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불렀지만 결과는 아쉬운 2위.
스스로에 대한 분함과 아쉬움,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위로해주는 프로듀서를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노래하겠다고 다짐하는 카나.
노래에 대한 카나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그 마음가짐을 살펴볼 수 있는 멋진 장면입니다.
꼭 안아주고 싶어지는 순간이에요 정말.







2. SR 성스러운 밤의 듀엣♪ 야부키 카나

저는 아예 이 카드 한장만 놓고 글을 쓴 적도 있을 정도로 이 카드를 좋아합니다!
보기 드문 시즈카나 조합, 뒤에서 열심히 사진 찍는 아리사짱, 팔짱 낀 로코 어깨에 손을 턱 얹은 줄리아까지 다 좋지만...
역시 이거는 계단 내려오다가 카나가 시즈카랑 듀엣 하는 모습을 보고 얼굴이 싹 굳어버린 시호가 최고인 거 같습니다.
절친인 카나가 라이벌 시즈카랑 어울리는 걸 보면서 느껴지는 저 오묘한 감정!
당황과 질투, 그리고 애써 그걸 숨기려는 마음까지 다 느껴지는군요 아이좋아 히히히히
밀리언의 14살 라인은 최고입니다 정말 다 좋아 야호!







3. SR 마음은 하나 야부키 카나

크리스마스, 프로듀서와 선물을 교환하는 카나.
서로 똑같이 장갑을 선물로 골랐습니다.
프로듀서가 선물한 장갑을 낀 채, 최고의 미소를 보여주는 카나.
카나라는 아이돌을 이야기할 때, 주변에 행복을 퍼트리는 아이돌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곤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카드야 말로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카드인 것 같습니다.
가끔은 넘어지더라도, 결코 꺾이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웃으며 걸어갈 수 있는 아이돌.
앞으로도 카나의 즐거운 노랫소리를 계속 듣고 싶네요.







카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