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커뮤는 전부 열었지만 모든 커뮤들 중에서도 전 미야의 매지컬 퀸이라는 SR 카드의 커뮤를 가장 좋아합니다.

각전은 관람차에서 들떠서 좋아하는 모습/ 각성 후에는 직접 공주님이 되어 프로듀서에게 "나를 좋아하게 되어라~!" 하면서 마법을 거는 모습입니다.

커뮤를 보면 놀이공원에서 공연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시간은 다 끝난 것 같다고 말을 합니다. P에게 "오늘 저는 진정한 공주님이 되었었나요?" " 그럼 마지막으로 공주님인 제가 P에게 마법을 걸어줄 거에요~ 에잇!" 하고 말하자 P는 이렇게 말합니다.

" 하하, 어떤 마법을 걸어준 걸까나? 공주님? "

공주님이라고 말해준 게 무척 기뻤는지 아무 말도 못하고 부끄러워하며
P를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 했는데, 오히려 본인이 놀랐다고 마법에 걸린 건 미야 자신인 것 같다고 말을 하며 끝이 납니다 ㅠ 커뮤에서는 안나온 미야의 마법이 각성 후 " 나를 좋아하게 되어라~! " 일 줄은 ㅠ

사실 담당 상위가 오랫동안 나오지 않아 요새 우울함이 세게 와서 제일 좋아하는 커뮤를 매일 보며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ㅠ 내년이든 올해 안으로 나오든 얼른 창고에 쌓여있는 수많은 마카롱과 드링크를 전부 먹어버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