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인의 상대는 바로 다리우스.
장인이니까 이기지 일반적인 범인들은 못이긴다 보면 된다.
일단 다리우스는 씹사기졸렬챔이다. 라는 걸 인지해둘 필요가 있다. 지고 싶어도 지기가 힘든 챔임.
탱만가도 딜 존내 잘나오지 퍼센트회복기 있지 그렇다고 씨씨가 없는 것도 아니고
기동력 그거 이미 망갑이랑 유체화로 해결된 문제아님?

흠 쉬벌 승률봐라??
장인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줄 좋은 기회다.

장인앞에서 도끼로 파밍하면 존내 맞는거다.

이거 킬각인데 장인의 유일한 약점인 구린 마우스때문에 미니언에 알파타버림.

잭스가 리그의 제약으로 진짜 무기를 안 드는 것처럼,
장인은 게이밍마우스를 쓰지 않음으로서 균형을 맞추고 있다.

장인의 극에 달한 오감은 정확하게 블루를 먹고 있는 트린을 포착했다.
하지만 그전에 카타가 정말 장인을 못봤는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협곡 그 자체가 된 장인.
흡사 벵기를 보는 듯 했다. 아니, 라인이 아닌 맵만 돌아다니는 정글러가 아닌 
라인에 붙어있는 시간이 많은 탑솔러가 구사한 것이니 장인의 승이라 봐야할 것이다.

은신을 풀고 순식간에 더블킬에 성공한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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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했던가. 
장인의 저 겸손함, 고개가 이미 땅에 파묻힌 듯하다. 

장인의 끝없는 팬댄사랑.
장인의 실력은 이미 효율을 초월한 것을 다들 알것이다.

다 계산하고 로밍오는 것. 장인은 미니언 한대칠때마다 미드본다.

미드를 미는 제스처를 취함으로써, 
트린은 조급증이 생기게 되고, 장인은 그것을 놓치지 않는다.

팬댄 완성 직전.

블루 젠시간 됐다.

다리가 극 졸렬해서 라인전에 대해 뭐 써둘게 없다.
1렙은 마이가 이기는데 그담부터는 좀 불리하고
지금같은 상황은 템차가 좀 되서 붙으면 이기지만 타워근처에서 저러고 있는 상태.

그렇다고 선알파로 진입하자니 도끼와 끌어당기기가 기다리고, 안온다면 그냥 시에스나 먹고 있다.
한마디로, 라인에 붙어 있는 것 자체가 손해인 것. 괜히 장인이 로밍가는 게 아니다.
다리우스는 씹사기졸렬챔이다. 다시 인지하도록 하자.

트린이 블루를 먹으러 가면 방해하러 가준다.
쉬바나는 따로 부른 게 아니라 탑이 블루에 와드박으면 정상인 정글러는 같이 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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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벼는 땅속에서 자라는 게 분명하다.
정글러 길들이는 법 어렵지 않다.
장인처럼 극강의 실력으로 정글러의 존경심을 얻을 수 있다면 말이다.

팬댄 완성.

눈앞에 바론이 있건 용이 있건 킬이 있건 무조건 항상 포탑우선이다.


순식간에 2차까지 민 장인. 
상대는 시야장악에 애로사항이 꽃필 것이다.
미드를 지배하는 자가 게임을 지배한다.

집중하면 바위도 뚫는 게 마음이오!
장인의 굳걷한 마음은 그 어떤 조롱으로도 흔들리지 않는다.

봇듀를 위해 봇속도로도 내줬다.

아직도 1차를 못밀어서 못밀고 따이는 다리우스.
정말 탑을 사랑하는 Player인 것 같다.

몰왕을 가기 전에 즃같은 다리우스를 위해 처형인을 가주도록 한다.

장인이 미드봇 1차, 2차밀고 도륙내는 동안 다리는 드디어 탑 1차를 밀었다.
수고했고 라인전 니가 이겼다고 치자 ^^7

삼매진화!!
장인은 순수 내공으로 일으킨 꺼지지 않는 화염으로 트린을 태웠다.
이렇게 좋은 스펠이 있는데 텔들거??


장인은 틀림없이 이기는 싸움외에는 흥미가 없다.

이렇게 장인이 두명을 끌어준 동안 팀원들은 미드 억제기타워철거에 성공!!
팀원들이 숟가락으로 밥먹을 줄은 아는 것 같아 기쁜 장인이다.

탑 1차도 깼으니 동점이라 할 수 있겠다.

몰락 완성!!

아무도 막지 않길래 편하게 미드 억제기 철거 완료.

재밌으라고 일부러 던져준 장인(리얼임.)

스테락가고싶었지만 카타가 걸려서 걍 맬모셔스가기로 했음. 그래서 후회함.

장인이 라인전과 갱킹을 동시에 수행했기 때문에
쉬바나가 이렇게 잘 클 수 있었던 것이다.

다리 스테락나왔다 시밤바..

이것 역시 장인의 의도적 죽음.
아까까진 다리 확실히 잡을 수 있었는데 스테락나오니까 1:1이라 해도 죽든가 힘들게 이겼을 거 같다.
다리 씹사기 ㅇ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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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것이 장인의 주장이다.

진의 센스있는 미드억제기 철거.

이건 확실히 장인의 실수 ㅇㅈ한다.
다리를 적당히 쫓아내고 레오나부터 시작해서 
맷집약한 놈들 순으로 쿨초기화하면서 조졌어야 했는데 너무 쫓아갔음.

죽으면서 별 도움도 안되는 맬모를 완성한 장인.

다리는 그냥 다굴하는 걸로.

끝내자고 이것들아..
장인이 키워줬건만 강함에 취해 배신하는 팀원들..
이래서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라 했던가.

방어력 뚫어보려고 필멸자의 운명도 갔다.

후...!!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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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보다 못한 장인이 직접 나서 3:5의 불리함을 뚫고 종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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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듀는 원래도 유리했지만 장인이 계속 트린과 카타를 잡음으로써 방해를 안 받을 수 있었고
트린과 카타를을 계속 조진다는 것은 쉬바나가 정글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나서스의 성장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또한 다리가 계속 탑에만 박혀있는 것도 한몫했다.

고로, 장인의 하드캐리 ㅇㅈ합니다. 일동 : 짝짝짝

두줄요약 : 내일은,,,장인,,의,,,,,생일입니다,,,축하,,,해,,주셔도,,,되고,,
            안티팬분들은,,,,오래,,살게,,,,,욕해주셔도,,,,감사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