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룬은 정복자 침착 강인함 최후의 저항에

돌발일격 굶주린 사냥꾼 들었습니다

패시브도 버프먹었겠다 비비적거리면서 조금씩 갉아먹는 느낌으로 들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네요

일단, 정복자와 굶사를 함께 드니까 전투지속력이 체감될 정도로 좋아집니다

또 기존엔 피관리가 좀 안되는 느낌이었는데 굶사덕에 정글링도 훨씬 수월하구요

특히 오브젝트 챙길때 w 퍼뎀 덕에 굶사 체감이 쏠쏠합니다

궁사가 정말 아쉽긴 하지만 침착으로나마 어느정도 퉁치고 굶사 드는게 여러모로 나은 것 같습니다

템은 일반적으로 잿불 심연의 가면 기사의 맹세 순서로 갑니다

기사의 맹세가 핵심인데, 2200원에 250체력 40+20방어력 10퍼 쿨감을 다 얻을 수 있는 핵꿀템입니다

하위템이 점화석인 것도 소소한 장점이구요

이 템이 가성비가 좋은 대신 1대 1 상황에서 성능이 떨어진다는게 단점이긴 한데

애초에 무무는 팀파이트할려고 뽑는 챔이라 크게 부각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

프로 게임에서 말린 정글이 기맹가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Ad가 위협적이지 않을 땐 기맹 대신 리안드리 올렸는데 이것도 괜찮았습니다

신발은 닌탑 쿨감신 마관신 헤르메스 다 가봤는데 취향차인 것 같습니다

저 이후로는 가고일이나 란두인 등 상황별 탱템을 계속 올려줬습니다

아이템에서 딜적인 부분이 잿불딜, 심연의 가면 증폭딜 정도밖에 없는데 생각 이상으로 딜량이 높게 나옵니다

확실히 패시브 버프가 생각보다 큰가봐요

계속 비벼서 그런지 정복자 회복량도 1000은 항상 넘네요

극딜가서 상대 원콤내는 방식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이렇게 탱 위주로 챙겨주는게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플레이하면서 상대로 자르반을 많이 만났는데 무무 상위호환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네요ㅎㅎ...

한타 딜은 무무가 더 잘나오는데 초반부터 영향력 크고 한타 때도 크게 꿇리지 않는 느낌

밴되지 않으면 일단 자르반 가져오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3줄 요약
1. 정복자 침착 굶사 무무 괜찮은듯
2. 기맹이 무무에게 꿀템
3. 근데 자르반이 더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