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주도권으로 하는 부계 듀오인데 판테, 엘리스 블루 인베를 들어온 상황...

나라면 할 수 있었던 방법이 위에 3캠을 먹고 탑을 한 번 찌르는 무리수를 한 번 둬서

이미 밀어버린 미드 라인에 판테와 엘리스가 나 잡으러 지네 블루로 올 수 있네


여길 읽었다면 차선책으로 미드가 말리게 두면서 몰래 카정을 가도

이미 무조건 적으로 미드 하나는 말릴 수 있으니

판,엘이 듀오로 작정한 것 같은데 다이아 같다.

그럼 합리적 선택으로 늑대쪽으로 올리가 없으니 다이브 설계 후 반 갈래가 되면서

이득을 무조건 보게 되는 기현상이구려....미드 다이브로 상대를 한 번 말리고

늑대로 가도 되는게 상대 입장에선 어차피 내려오지 않을거라 예상할 수 있으니

늑대를 일부러 남겨둔 상황....

이걸 케인이 역으로 읽어서 받아쳤다는건데 소름 돋는다.

어차피 카정을 오면 역벞 풀캠을 해버리면 되고 지금 영상 처럼 카정을 왔다고 해도 늑대가 남겨있다.

나라면 바위게에서 막힐테니 밑에는 처다도 안보고 미드 말려 죽는 것 그냥 뒀을거임.

헌데 이 영상에 주인공은 미드에서 한 번 낚을 것을 처음 부터 하나의 길로써 열어두고

이걸 끄집어 엮으로 처낸건데 난 이런 생각 못하지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