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벼시1발
2018-10-17 11:52
조회: 925
추천: 1
kt가 발전했다고 생각하는 가장 첫 번째 요인은 스멥임.예전부터 말 많았지 개인 기량은 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선수들인데 팀적인 조화가 안된다고, 팬 반응도 그랬고 선수들도 인터뷰에서 공공연히 말했음
이번 롤드컵 보면서 스메부가 가끔 춘봉박 모드도 나오고.. 감정 조절 못해서 솔킬도 따이고 했지만, 전체적인 플레이를 보면 자신을 희생하고 있다는 게 눈에 보일 정도임. 예전 스멥은 진짜 칼 세 자루 들고 있는 선수처럼 공격적인 면만 강했는데 지금 스멥은 칼 한자루, 방패 하나 들고있는 지략가처럼 보임. 스코어가 바텀에 힘주면 cs밀리는 한이 있더라도 다이브 방지로 뒤로 쭉 빠져있고, 주요 오브젝트 싸움이 날 것 같을땐 라인에 웨이브박혀도 복귀텔을 안씀. 교전이 나면 상대팀 탑라이너는 각보다가 텔쓰려고 하는데 스멥은 일단 쓰고봄 각 안나오면 취소하고.. 성향자체도 돋보이고 싶어하고 캐리력있는 챔프도 좋아하는데 본인 이득보다 팀플레이를 중시하는거보니 확실히 kt가 이번 시즌 떡상한 이유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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