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인거같은데

남자선생님이 머리잘라주고 옆에서 뭐 터는거 들고 서있는데

머리 묻은거 안터니까 

남자선생이 멀뚱멀뚱 서있지말고 뭐좀 하라고

손에 든건 폼이냐고 막 이러면서 모라했는데


머리 다 자르고 알바가 머리 감겨주는데 갑자기

머리카락 자주털면 싫지 않아요? 이러면서

뭐라뭐라 하더라고


그걸 들으면서 얘는 왜 이 알바하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