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때도 괜찮게 하던 선수였는데, 암 투병 때문에 더 이상 선수 생활 이어가지 못 하다가,

2부로 내려가 있던 콩두 가서 바로 승격시키고(근데 승격 후 첫 시즌 3승 15패로 개망하고 다시 강등당함....)

18년 아프리카 이적 스프링 결승진출, 섬머 때는 결승 진출 문턱에서 2:3으로 그리핀한테 졌었음. 이후 롤드컵 8강 진출.

19년은 뭐,, 말이 필요한가. SKT로 이적, 꼬감 밑에 들어가 리그 제패. 롤드컵 4강 진출.

20년,  스프링 정규리그를 다소 엉망으로 보냈었는데(9승9패), 플옵에서 KT 이기고 DRX까지 잡을 뻔 하면서 가능성 보여줬음. MSC에서는 전패는 면했다 정도..?    이후 섬머 때 뜬금 듀렉스랑 둘이 무쌍포스 찍고 클템의 경기력도르(?) 수상

잘 보면   적어도 리그 내에서는, 몸 담았던 팀의 커리어 하이 급 성적을 냈음. 
(아프리카 2,3위 / SKT 1,1위 / 담원 4,현재2위)

국제대회 성적이 막 좋다고 할 수 없는건 18년부터 LCK가 국제대회에서 유독 힘을 못 써서 그런가 싶기도 함.

여튼 밴픽으로 유독 막 많이 까이고 하긴 하지만 나름 명장 급인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