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하게 차이고 차봐도 도저히 이 기분은 익숙해지가 않네

정말잘해주면 후회없는 연애를 할 줄 알았는데

얘들아 사람은 그사람이 좋아하는 열가지의 이쁜짓보다
그 사람이 싫어하는 한두가지를 안하는게 중요해

여태 내 행동이나 성격같은게 이해범주에 있는 연애를했나봐.
이번 인연은 초반부터 삐걱이더니 네달만에 쫑났네

근데 여태 연애한것들중에 제일 열심히 임했던 연애라그런지
너무아프다 너무힘들다 너무 비참하다
사는것도 너무 힘든데 안좋은일들이 몰려오니까 무너질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