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지금은 틀딱이일꺼야 형들 사이에선(틀니압수금지x)

30대초반이고.. 19살때 요리실업반을 시작으로 요리대학 군취사병  그리고 방황기 (롤창,거상창,와우창) 거쳐서

지금은 그냥 평범한 일식요리사얌.. 

일식이 원래 좀 비싸.. 살아있는 식자재를 다룬다는거부터가 리스크가있어서 다른음식에비해 비싸고

또 깊이있는 일식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맞지도않아 .. 


한날은, 내가 일하면서 초밥을 쥐고있었는데 할머니하고 중학생쯤 되보이는 손녀 이렇게 두분이오셨는데

물어볼순없었지만 그냥 가격이 부담되서 손녀만 스시를먹고 할머니는 미소국만 드시는 그럼 느낌이었어

할머니께 해줄수있는 서비스를 드리니깐  고맙다면서 팁으로 5천원 주시더라고..  팁문화는 없어졌다싶이 하거든

근데 서비스를 받으면 팁을 줘야한다는게 일반사람들 머릿속에 박힌건지는 모르겠어, 재수없어 보일지 모르겠지만

5천원 팁나오면 거절해..원래 ㅋㅋ 나뿐만이 아니라 그냥 다들그래.. 근데 그때는 받고 5천원짜리 메뉴를 더드렸어

그떄 든 생각이 내가 유튜브나 그런 매체를 통해서  정말 식자재 값만 받고 대접을 하는 방송,영상을 제작하면 어떨까였어

연어 한마리는 비싸 양도많고 근데 그거를 다같이 공동구매 형식으로 구매를하고 내가 스튜디오같은 방을얻어서

음식을 제공하고,, 음식에대해 설명도 해주고 그런거를 생각햇거든 일종에 재능기부 같은거지뭐.. 

여기에 숨겨진 취지는.. 사실 좀 어려운 친구들도 스시를 엄청 먹고싶어할꺼같은데 비싸서 못먹을거같다는..

생각이들어 .. 가끔뉴스보면 꿈나무카드 를 창피해서 못쓴다던지 이런거보면 좀 그래..

그런친구들을 돕는게 배려인지 오지랖인지 잘모르겠어.. 내가 받아들이는 입장이 아니니까..


형들이 보기엔 어때 발전가능성이 있는 플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