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카페 갔는데 어떤 여자가 친구한테 번호 달라고 찝쩍이니까 친구가 나 힐긋 보더니 저 게이고 쟤가 제 남친이에요 이지랄해서 여자가 나랑 친구 얼굴 번갈아보다 죄송하다하고 감;
어중간하게 거절하면 질척댄다고 그랬다는데 진짜 15년지기 아니면 칼빵 먹일뻔했다... 아직도 날 이상하게 보던 그여자분 얼굴이 생각나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