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유저들을 싱크로율 100% 개돼지로 보고 기존의 극추 아이템을 국추(국민추옵)로 만들고 새로 쏟아져 나오는 극추 아이템에 직작하기를 바란 것. 어빌리티 로직 공개 등은 이러한 의도를 눈치채지 못하게 하려는 연막 작전임.

운영진은 이미 아무리 개돼지라도 환불 로직에 대해 분노하고 보상을 요구할 것임을 알고있었음.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건 결국에 보상안이라고 뿌리는 수백만개의 환불에 의해 쏟아져 나오는 초극추 모든 방어구와 장신구에 직작하기를 원하는 것임. 처음에 사용한 환불의 10%보상? 당연히 개돼지들도 반발할것을 알고있음. 이후에 100%보상으로 바뀐 것은 의도된 것이고 어느정도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해줬다는 생색까지 낼수있음. 실제로 머가리 깨진 유저는 이에 대해 굉장히 만족함. 어차피 운영진이 의도한 것은 보상안이랍시고 개돼지 조련식으로 뿌린 수백만개의 환불에 의해 새로운 극추 아이템이 쏟아내게 하여 처음부터 직작하게 만드려는 것임. 여기서부터 적당한 개돼지들은 이미 메이플에서 탈주한지 오래임. 메이플에는 진성 개돼지들만 남아서 극추아이템 새로 구하고 미칠듯이 큐브 사서 템을 맞추겠지.

아마 운영진은 이러한 설계가 이번 확률 공개 법안에 의한 매출 타격을 줄일수있다고 믿었음. 이 설계는 메이플에 진정한 개돼지들이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넥슨의 매출은 감소할수도 있고 오히려 증가할수도 있음. 메이플을 떠나지 못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자신이 굉장히 깨어있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결국에 넥슨의 손바닥 안에서 놀아나는 것일수도 있으니 의심해보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