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비싸서 좀" 하면서 몬헌을 꺼린 다는 이야기..

가끔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쓴 적이 있긴한데.

제 주변엔 모바일게임 가챠에 수만~수십  또는 100만원 이상의 가챠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변에 100만원 이상씩 지르는 사람이 많은 건 아니지만

적어도 한달에 10만원~20만원 지르는 사람은 많아요.


지금은 몬헌 하고 있지만, 제가 다른 게임 할 때..  "이거 너무 재밌다.  한 번 해봐라"

하면..  그건 게임을 사야 하잖아!  라고 대답합니다.   플스게임을 추천할땐 "게임기도 사고 게임도 사야하잖아!"

라고 대답하더군요.


속으로 생각합니다.   모바일 게임에 몇달간 쓴 돈이면

플스프로+SSD+VR풀세트에 패드도 색상별로 4개 사고, 게임전용 4K모니터 샀겠다.
(전 아직 플포입니다.)

모바일 게임 가챠에 쓰는 돈은 "내 취미를 위해 투자하는 돈"

패키지 게임을 구매하는 돈은 "게임같은걸 구매하는 돈"      


그냥 제 생각엔 둘다 "게임하는데 쓴 돈 인데"



마치 예전에 싸이월드 도토리는 취미를 위한 돈,

무료 MMORPG게임에서 캐시템 구매는 게임같은 걸 하는 데 쓴 쓰잘데기 없는 돈.

전 그때도 넥슨캐시나, 싸이월드 도토리가 뭐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