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이루 뿐입니다 ( 물론 똥손 플레이어 기준 )

점심 시간 짬을 내서 몇 판  밀라에게 도전장을 내 봤지만  어제의 머리 부파 1회는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인지 전혀 머리 부파 1회도 못하고  뿔 얻지를 못해 방어구 제작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

주인장이 부실하니 아이루도 따라  시원찮게 약탈을 하는게 아닌가 하여.




나름 대기 시켜 놓고 ( 대기 시켜 놓으면 스스로 훈련? 수련을 하는 아이루 모습도 은근 귀엽고 해서 )

그렇게 현업에 충실하다  좀 전에  슬액 매미  무턱대고 들박하기 보다  밀라의 패턴이라도 알아보자 싶어.

급하게 돌진하기 보다  복장 쿨  충분히 돌고  2벌 다 착용 가능한 상태로 캠프에서 대기 하며 만들고

밀라 옆에서 알짱 거리며  그닥 익숙해지지 않고 있는 밀라의 움직이지만 찬찬히 시간을 들여 살펴 봤더랬지요.

밀라가 데미지 누적으로 1페 2페 3페 전환이 되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나름 대포 쏘고 슬액으로 영거리?

그거 좀 하면서 1페 넘기고 2페 접어들고. 3페도 어쩌다가 가고~

( 이동식 발리스타 적응이 너무 느려서  아직도 발사 버튼 헷갈리고 머 그런 상태입니다 )

그렇게 패턴만 확인하자 하는 스스로의 위안과 함께  5분 남았다는 메세지에  구름과자 하나 더 장전하고

어리버리  수레 탈탈 털리고 난 후 결과는.




아이루의 수련시간 ( 한 2시간 돌렸나 ㅎㅎ .  ) 덕에  아이루가 각성을 한 것인지.

주인장도 못 구하는 사안을 또 챙겨 주네요.  

드뎌 4파츠 맞췄습니다 ㅎ ;



휴..  

주인장은 뭘 하는지 에효.

사안 3개를 아이루가 다 약탈 해 주니   좋으면서도   똥손 컨트롤러는 슬프네요 

어디서 수련을 하지 주인장은... ( 도스자그라스 한테 한방도 맞지 않고 잡기를 목표로 ....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