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한동생(몬헌 같이 사고 엔딩보기전에 접음)복귀 영업 하려고 피리(맘타 가마루 피리인듯)들고 

신나게 때려봐라 난 뒤에서 힐이랑 버프만 줄테니 하고 패기넘치게 자유 흑디아 잡으러 들어갔습니다.

공대 방대 씨앗 가루 다뿌리고 들어가서 뒤에서 연주만 해주고 약만 먹어주는데 5분도안되서 

푸른버섯 10개 회복g가 동나더군요(그 간격에 그만큼 쳐맞는거도 대단한듯) 그리곤 바로 수레 ㅋㅋㅋㅋㅋ

약이랑 소재야 넘쳐나지만 개인적으로 속이터져서 태도 들고와서 터뜨리긴했는데

잠깐 5분이지만 피리는 대체 무슨 재미로 할까 궁금하더군요. 

물론 저는 피리가 파티에있으면 공대 방대만 걸어주고 채집다녀도 좋습니다. 

딜뻥맛이 너무 달달하거든요. 도트딜에 녹은 체력 체워주는거도 좋구요 피리도 딜을 한다지만 

좀 빡공방에선 딜할시간은 커녕 물약먹기 바쁘던데 여타 다른 게임의 서폿들은 뭔가 액티브해서 그나름의 재미도 있는데

(롤이라던가) 사실상 몬헌은 서폿개념이 너무 희미(배히는 논외)해서 어떤부분에서 즐거움을 찾는지 궁금하네요

수렵적 노잼 무기 왜함? 이런 질문은 아니고 뭔가 뽕맛의 포인트가 궁금합니다 예를들면 머검의 딜뽕맛이라던가...

파티원 수렵적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