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건 이후로 현타가 크게 와서 좀 쉬었다가


이렇게 된 거 부계정에 라이브러리 공유하고


플탐도 캐릭도 0으로 시작하는 생각으로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물론 스킵 안 되는 게 제일 짜증났지만


그래도 간만에 옛날 생각나서 재밌게 했었다.




무슨 무기를 쓸까 고민을 했는데 여전히 주 무기인 충곤으로


밀어볼까 했지만 예리도 조루인 충곤으로 스토리 밀면


스트레스 받을 거 같고 예전부터 혜지건 컨셉을 해보고 싶어서


라보로 쭉 스토리를 밀었다 마침 아이템 배포로 받은


연금 티켓 까보니 산탄주랑 초심주 하나씩 주길래 아본은


산탄으로 쭉 밀어야 생각했고 거의 산탄으로 밀었다.




수비대 통상 속사로 월드 스토리 대충 미니 13시간 걸렸고


복장이랑 아본 가서 업글할 장비만 파밍하고 아본 엔딩 보니


총 플탐 44시간 정도였다 월드는 방어구 무기 파밍을 전혀 안 하고


한 데다가 몹 피통도 엄청 적으니 금방 했지만


역시 아본은 아본인지 몹 잡는 시간도 좀 걸리고 파밍도 하면서 해서


좀 더 오래 걸렸다 아본은 브란슈터 2렙 산탄으로 쭉 밀고


물 얼음 약점 몹은 속성탄으로 잡는 식으로 했다.




몹 클탐은 기본적으로 패턴을 다 알다 보니 8~10분 정도 걸렸고


탄 육질 약한 안카츄는 6분, 피통 많고 육질 뭐 같은 네로미랑 막보는


15분 정도 걸렸다 홍바젤 잡고 고룡 조사 겸 키린이랑 테오 잡아서


템 파밍도 좀 했고 이젠 자유퀘 좀 밀어서 복장 슬롯 뚫고


인땅에서 얀가 만나서 얀가 라보랑 빤쓰 만들고


커강 재료 모으면서 조사퀘 위주로 돌아서 장식주 작을 할 예정.









잠깐 쉬려 했던 몬헌 영원히 쉴 뻔했지만

나름 현탐 극복한 듯 혜지건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