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시절부터 친구한테 얘기 꺼냈는데 얘기 듣더니 길마친구한테 전화하래서 했는데,친구가 받더니 도발을 오지게 허는거야 난 개쫄아서 뭐하는 거냐 했는데,계속 도발을 하대??당연히 그 길마친구란 사람은 개화나서 니 어디사냐고 동생잘못둬서 형제 쌍으로 디지겠네(내 친구가 동생인 척 함) 어쩌구 협박하더라.근데 내 친구가 어디사냔 질문에 토씨하나 안 틀리고 또박또박하게 자기 집주소 다 까더라.그거 듣고 길마친구가 당황했는지 다시 한 번 물어봤는데,내 친구가 ㄹㅇ 개 천천히 또박또박 주소 다시 불러주니까 나중에 찾아가서 죽인다했나? 그러고 연락 끊기고 난 그 길드 탈퇴했어.그 이후로 지금까지 아무 소식없더라 그 사람들한테

난 그새키 전화번호까지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010 7728 0..  나머지 세자리는 남의 번호니 당연히 공개는 안 하는데..아무튼 이런 경험때문에 인터넷 공간에서 사람 만나는 건 좀 꺼렸었지..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