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맞춰줘도 결국


"게임은 재밌으면 그만이다"라는 절대논리(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펼치는 새끼들때문에


그냥 무조건 즐겜마인드라


이기려면 무슨픽을 해야할지에 대한 논의가 전혀 없음


상대가 솔맥으로 프리딜하고있는데 파라를 고집한다거나


상대 호리사 상대로 솔맥하면서 플랭킹하다가 그랩에 끌려서 쳐뒤진다거나


모이라 상향됐다면서 팀 조합이나 그런거 고려하지도 않고 무조건적으로 고집한다거나


애초에 팀게임인데도 "이렇게이렇게 할테니 그럼 이렇게이렇게 하자"는 식의


전략 자체를 짜는것을 생각하질 않음


여전히 리스폰 안맞추고 일단 거점으로 달려달려식의 멍청한 플레이도 다반사고


상대 조합이 저런데 우린 어떤조합을 해야할까라는 고민을 안하면서


어 테섭이네? 뭐 던져도 어차피 본섭에 적용 안되니까~ 나만 재밌으면 되지!


캬하하하 어 졌네? 괜찮아? 어차피 본점수에 반영 안돼~ 식의 마인드로 게임하는 새끼들이 태반이라


좀만 뭐라해도 뭐어때 테섭인데~ 이런식의 반응뿐임.


애초에 "게임은 이겨야 한다"라는 식으로 생각을 안함.


그냥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라 했다고. 전략도 바꿔가면서, 상대 조합에 맞춰서 픽도 바꿔가면서


빡겜좀 하려 했던 내가 떠나야지 뭐.


222 고정했으니 이전처럼 다딜꼴픽 문제는 안생기겠지만


딜러싸움에서 밀리는걸 나도 딜러를 픽해서 커버를 하고, 힐러가 못하는걸 힐러해서 커버를 하고


그런식의 커버가 안되는건 또 단점일거고 결국 딜러싸움에서 밀려서 킬이 안나게 되면 지금 밸런스에선


탱이 할수 있는게 많지 않음.


본섭 넘어와도 딜러가 밀리면 탱힐이 2인분하면서 이길 수 있는 그런 게임이 될때까지, 6명 모두가 팀보를 하면서


전략을 짜고 말리면 픽도 좀 바꿔가면서 새로운 방법을 제안해보고 그런 게임이 될때까진 안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