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어느 한적한 마을





이 마을에는 비밀이 숨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무시무시한 곰에게 지배당하고 있단것




특히 마치라는 소녀는 

아주 어릴때부터 학대당했습니다.




옷도 사주지 않아







학교에서 돌아오면 곰의 취향인 

무녀코스튬으로 생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연히 외출도 금지!!





마치는 자신이 평생 갇혀살거란 생각에 

좌절합니다.




더는 싫다고 항의를 해보지만





안 돼!

자신에게 대들었다고 생각한 쿠마씨는

부하인 요시오씨를 부릅니다.




어째서 쿠마님께 대든거냐!


















마치는 매일 괴로워합니다




학교를 마치면 마치에겐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약초를 캐는 것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집에도 들어갈 수 없고

산에서 밤을 지새야합니다.



제발...제발 약초야 나와줘...




약초팔이 소녀 마치..

물론 약초를 판 돈은 모두 쿠마씨가 가져갑니다.






시골 마을로 출동한 경찰차 한대

마치의 학대에 대한 제보라도 받은 것일까요?





제보자는 마치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막 경찰에게 학대사실을 전하려는 찰나

아이들은 뒤에서 달려오는 누군가를 눈치챕니다.




요시오군은 경찰에게 적당히 둘러대 보내곤

아이들을 쿠마씨의 집으로 데려옵니다.



엄청나게 화가 난 쿠마씨



아이들은 공포에 질립니다.





그럼 안녕이다 꼬맹이들

다시는 볼 일이 없겠지만



쿠마 씨의 저녁밥이 될테니까





아이들을 해치우고도 분이 풀리지 않는지

마치를 샌드백으로 사용하는 쿠마씨

폭행은 이미 일상이나 다름 없습니다.




정녕 마치에게 행복한 미래는 오질 않는 걸까요?





정말...슬프고도 안타까운 이야기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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