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토이스토리의 추억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토이스토리가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은 이유가 뭘까요?ㅋㅋ

별 볼일 없는 장남감들이 살아 움직이면서 신나는 모험을 떠나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어린 시절 환상을 불러일으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Uber Entertainment가 개발한 <Toy Rush>는 이 같은 장난감 감성을 모바일 게임에 구현해 낸 작품입니다. 그것도 타워 디펜스 장르로요 ㅋㅋ

장르는 타워 디펜스로 분류될 수 있지만 수비만 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이 게임은 능동적으로 공격을 갈 수도 있기 때문이죠 ㅋㅋ 컴퓨터를 상대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과의 베틀을 통해 실력을 겨룰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기본은 역시 타워 디펜스입니다. 총이나 폭탄 대신 귀여운 풍선 대포나 사탕 미사일이 나가는 것이 다른 디펜스 게임들과의 차이점이죠 ㅋㅋ

소재가 유치하다고 박진감이 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그래픽도 뛰어나고 타격감도 살아있어서 플레이 도중 긴장을 풀 수가 없었어요 ㅋㅋ


디펜스 게임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Toy Rush>역시 전략적인 요소들을 여럿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떤 무기들이 상대편 병사들에 대해 상성이 있다는 점이 대표적이죠. 그렇기 때문에 무기들을 잘 조합하여 배치하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입니다.


아기자기하고 발랄한 것이 <Toy Rush>의 큰 매력이라면 한 가지 뚜렷한 단점도 존재합니다. 바로 과금에 대한 유혹이 크다는 점이죠. 특히 PVP를 하는 경우에는 현질 없이 순위를 올리는 데에는 매우 큰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현질 유저가 유리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무과금 유저들은 후반부에 이기기가 거의 힘들 정도로 과금 유저들에게 다소 유리한 구조의 게임입니다. (아… 게임에서도 만수르는 이길수가 없어요 ㅠㅠ)

개발사에서 어느정도 조치를 취해서 최소한의 밸런스 정도는 맞춰 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박진감 넘치고 발랄한 매력이 가득한 게임입니다.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한번쯤 플레이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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