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를 둘러보다가 게임 쪽 카테고리를 보니 크로노블레이드에 대한 기사가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재미를 못본 게임이였는데 다른 많은 유저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였나봅니다.

그런데 이해가 좀 안가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에(스마트폰이라 제대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와있듯이 직장인에겐 맞지않는 게임이라고 하고있습니다.

검사 오픈 초창기에 학교 방학이였던 저는 빡세게 검사를 플레이 했는데 검사를 하면서 공홈자게에 보이던 몇몇 글들의 내용이 '이 게임은 직장인들 못하겠네 ㅉㅉ'이였는데

그 때는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검은사막이라는 게임은 플레이타임도 길고 많이, 오랫동안 해야 재미를 보는(그 재미조차 개인취향에 갈리더군요) 게임이라 상대적으로 시간이 적은 직장인들이 즐기기 힘든 게임이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크로노블레이드는 스마트폰 게임이고 던전 하나 도는데 1~2분 밖에 안들기도 하고 전체적인 플레이 방식이 몬길, 세나, 요즘 유행하고 있는 레이븐이랑 별다를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직장인들과 맞지 않는게임- 이라고 하니...

게임 한 판에 1~2분 걸리는, 직접 컨트롤 해야 하는 게임이 직장인과 맞지 않다면 도대체 어떤 게임이 직장인들에게 맞는 게임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