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글을 적습니다.

 

도배글은 이걸로 거의 마무리가 될듯 하네요. ^^;

 

앞서 에임드 스킬의 특성에 관에 언급했었고,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에임드의 최소 활용 조건은,

 

1. 변동캐스팅 100% 감소 및, 고정캐스팅 0.5초 감소가 필요하다. = 스텟무캐 및 장비 옵션 활용

 

2. 스킬 후딜레이를 100% 또는 근접하게 감소해야 한다. = 고인트 스텟 민스트럴의 브라기의 시, 장비 옵션 활용

 

3. 최대공속을 유지해야한다. = 스텟 및 장비 옵션 활용, 추가 도핑, 원더러의 스윙 댄스 활용

 

 

부가 활용 조건은.

 

1. 트랩(워그바이트 포함) 콤보를 활용할 수 없으므로, 몸 캐릭이 필요하다.

= 빠른 킬링이 가능할 경우 숍, 시간이 걸릴 경우 수라 또는 탱커 가능한 직업

 

2. 엠소모가 높은 편이므로(베니싱의 두배 수준) 지속적으로 엠을 충당해야 한다.

= 엠약, 엠소모 감소 장비, 엠흡 장비, 원더러의 당신을 위한 서비스 활용 

 

3. 각종 데미지 관련 버프를 받으면 기존 평타와 마찬가지로 데미지가 대폭 상승한다.

= 오딘의 힘, 풍차를 향해 돌격, 워그와 함께 춤을, 점혈 반, 스트라이킹 및 소서의 각종 장판류 버프 등

 

 

위의 모든 조건이 모두 충족되면 가장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하며,

 

최소 활용 조건만 충당할 경우 추가 소모 등 다소 난이도가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이제 장비와 관련된 사항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귀차니즘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별도의 스샷은 첨부하지 안겠습니다 :)

 

 

우선적으로 에임드 딜링은 레인저가 사용할 수 있는 자가 버프인

 

언리밋 버프 및 쿨이 될 경우 풀 스로틀까지 활용하여,

 

최대 데미지를 출력하는게 이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보여졌듯 데미지가 그리 높지 않은 장비로도, 외부버프를 많이 활용할 경우

 

풀 스로틀 타미밍(30초) 안에 충분히 킬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풀 스로틀의 경우 20% 스텟 향상이 있기 때문에,

 

덱스 스텟이 높은 편인 레인저에게는 데미지를 소폭 높여주며,

 

공속이 살짝 부족하다거나, 캐스팅이 살짝 부족하거나 할 때 유용하게 활용 될 수 있습니다.

 

스킬 포인트가 부족한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지만,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마스터를 추천 드리며, 30초 안에 컷이 가능할 경우 적극 활용 하시기 바랍니다.

(극 딜링용 외에도, 이속포션 대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쿨타임이 매우 긴건 잘 아시리라 보며.. ㅠㅠ)

 

 

위의 풀 스로틀을 제외 하더라도, 언리밋 버프는 반드시 동반 되어야 효과적입니다.

(각암다한테도 최소버프만으로도 1분안에 충분히 잡히는 딜량이 나오니,

1분간의 버프 타임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네요.)

 

노리밋의 경우 데미지 이득을 보기 위해서는 장비 세팅 자체가 달라지므로,

 

어디까지나 언리밋 상태와 관련한 장비세팅을 거론하겠습니다.

 

언리밋의 특성 상 마스터 할 시, 원거리 데미지 350% 증뎀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증뎀은 별도의 증뎀이 아닌, 일반 명궁장비에 있는 원거리 증뎀과 같은 부류이기 때문에,

 

곱연산 되지 않고, 단순 합산 되는 것을 여려분도 잘 아시고 계시리라 봅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장비에 명궁 증뎀 보다는, 장비 어택 및 각종 증뎀으로 무장하는게

 

오히려 더 높은 딜량을 뿜어 낼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에임드 볼트의 경우도, 장비가 될 수 있는 한 장비어택(뒷어택)을 최대한 끌어 올려줘야 하며,

 

각종 증뎀 옵션도 여러 종류별로 섞여 있어야 유리해 집니다.

 

 

그러면, 각 장비를 장착하는 부위별로 하나씩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보카급의 특수 세팅은 제외 하며, 대부분 라그 줄임말로 기재합니다.)

 

 

 1. 머리 상단 = 어택 또는 특정 증뎀 장비류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ex) 사마칭, 호왕모(다만 모션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폰 모자(각암다와 같은 불사형인 경우), 12제련 피아두건 등

전사모나 금장식은 활용범위가 다르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12제련 피아두건의 경우, 대부분 보스는 대형이므로, 쉐도우 페니셋과 조합시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각암다는 인피셋으로도 대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보스 용도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2. 머리 중단 = 적당한 어택 증뎀 장비류를 착용 하시면 되며, 상태이상 내성이 부족할 경우 이 부위로 메꾸셔도 좋습니다.

ex) 소켓 로보아이, 소켓 검악가, 쉐부 등

 

3. 머리 하단 = 비중이 큰 부위가 아니므로, 적당한 어택 증뎀 장비류 또는 부가 옵션 장비류를 착용하셔도 됩니다.

ex) 진홍의 장미, 사무라이 마스크, 해피 벌룬 등

 

4. 무기 =  높은 어택 옵션 및 소켓이 많은 무기가 좋습니다.

 

1순위 : 고제련 진홍의 보우(12제련 이상)

 2순위 : 대형 크로스 보우(10 제련 이상)

 

2순위 까지만 기재햇는데, 사실상 성능은 고제련 진홍활이 넘사벽 급으로 데미지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대클의 경우는 진홍과 같이 소켓이 두개이므로 증뎀 활용도가 높고,

애스데미지가 강력하기 때문에, 12제련급 정도면 에임드와 콤보로 섞어쓰면 부족한 데미지를 살짝 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임드 콤보와 함께 고속연사가 쉽지 않기 때문에(매크로가 아닌이상),

오히려 애스를 섞으면 딜로스가 생길 수도 있어, 유저의 컨에 따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올린 영상에서도 딜로스가 종종 발생하여,

애스를 섞을때와 섞지 않았을 때 딜량이 큰 차이가 아님을 유추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테스팅은 더 해봐야 대용품으로 대클 활용이 가능한지 판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정 상황을 두고 시뮬레이터로 값을 입력하여 테스팅 했을때 12덥백기 대클보다 13덥백기 진홍활이

각암다기준 언리밋 상태에서 5만 이상 데미지가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앞으로 실제 테스팅 해보면 쉽게 판별 날 것 같습니다.)

 

이 글로 인해 진홍활 활용도가 올라갈지 모르지만, 어디까지나 에임드 및 쉐체가 활용하기에 좋고,

그외 다른 용도로는 성능에 대한 검증이 되지 않았으니, 무리하게 장만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극딜을 위해 있으면 좋다는 얘기입니다. 기존의 대클로도 충분히 딜링이 가능했으니까요.

 

카드작은 가장 범용성 있는건 역시 덥백기작이고,

특화작을 하실꺼라면 심연백기나 더블심연작도 추천 드립니다.

(보카급이면 말할것도 없고요~ 'ㅁ')

 

5. 갑옷 및 걸칠것 = 무기와 마찬가지로 장비 어택 또는 어택% 장비류가 좋습니다.

 

1순위 : 고제련 힘의니브인첸 독설발망셋

2순위: 보조어택 엑셀셋

3순위: 기존 고제련 흰슛 및 흰망

 

1순위의 템의 장비옵션은 별도로 기재하지 않겠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죠? '-'

세트 착용시 어택%증뎀이 어마어마 합니다.

예를 들어, 11제련 독설에 2레벨 힘의 니브가 인첸됬을 시, 발망 조합과 함께

총 27%의 어택 증뎀이 있는데, 오딘과 같은 추가적인 외부버프를 받았을 시,

그 위력은 더욱 강력해지는 장점이 있고, 진홍활의 추가 어택 조합에도 찰떡궁합일 것입니다.

독설의 카드작은 주된 속성 내성에 따라 결정 하시길 바라며,

암갑이 좋을지 화갑이 좋을지 어택작이 좋을지는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세트를 이루는 발망의 경우, 공속이 넉넉치 않으면 체네레작이 좋고,

효과는 언리밋시 미미한 편이지만 범용성을 위한 맨블릿 작도 무난할것 같습니다.

발망 자체는 저렴하므로, 각종 속성내성 작을 준비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순위로 가장 좋음에도 불구하고 딱 단점이 있다면, 2순위 엑셀셋과 다르게 스킬 후딜 감소 옵션이 없어,

다른 부위에서 후딜을 줄여야 되거나, 브라기만의 90% 후딜을 사용해야 되는 점 입니다.

(어제 글에 언급 했듯 후딜 90% 정도 인 경우 계산상 만공속 7타에 끊김이 없어야 되지만

실제로는 약간의 버벅임이 발생 할 수 도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하지만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2순위 엑셀셋은 어택% 증뎀은 아니지만, 각 부위별로 장비어택을 늘릴 수 있어, 대용품으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갑옷의 첫 부분만 속성으로 인첸하고 다른 부위를 모두 어택으로 인첸하면 장비어택 100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트 착용 시 후딜 20%감소가 있어, 브라기 조합시 왠만하면 100% 후딜 감소 구현이 가능해져,

후딜 타이밍 0.1초에 걸리지 않고(90%기준) 가장 매끄러운 에임드 연사가 가능해집니다.

 

 3순위는 기존의 흰날셋을 그대로 활용하는 것으로,

장비 세팅이 아직 완료가 되지 않았을 시 그대로 쓰셔도 무방합니다.

데미지 상승은 기대하지 힘들지만, 중급이상 투지어택 흰망 및

고제련 고명궁 흰날슛이라면 엑셀셋 정도의 데미지는 얼추 따라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외 후딜을 23% 줄여주는 스나이핑 슈츠도 있지만,

에임드 활용시에는 단지 그것뿐 이기 때문에,

저렴한 용도로 활용하실께 아니면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6. 신발 = 매의 눈 버프를 활용 할 수 있는 시간의 부츠 시리즈

 

사실상 신발은, 시간의 손재주 부츠 매눈작 하나로 고정해야 되지만

변수로 고캐날개가 존재하기 때문에,

고캐날개가 없다면 당연히 매눈 시손부가 우선이고

(매눈외 다른 인첸은 명궁이 아니더라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투지작이 유리할 수도 있고요.)

있다면 시손부가 아닌, 9제련 매눈투지 시힘부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물량이 있을진 모르지만.)

앞서 언급했듯 명궁에 의한 데미지증가는 미미하기 때문에, 최대한 어택장비로 도배하는게 좋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사항이 없다면, 적당한 가격의 9제련 매눈시손부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순수덱스가 120 아니면 고캐날개는 필수이며, 어택 조금이라도 더 붙은 시힘부가 유리할 것 같네요.)

 

매눈 효과는 다들 아시기 때문에 생략. 영상에서도 보여졌듯

매눈터지면 에임드 딜량도 상당히 증폭됨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매눈 짱짱맨.

 

7. 악세서리 = 어택 또는 공속을 확보 할 수 있는 장비를 장착 하는게 좋습니다.

 ex) 버코, 나메스카작 마엘슈트롬, RWC 기념반지 등

 

단, 마엘의 경우 각암다 딜링하다 메테오 연타 맞으면, 마엘 지면 마법이 깔리면서 주변에 깔려있던 흐뉴가 제거됩니다.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저렴한 맛의 버코가 가장 무난하고,

고급템으로 RWC반지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8. 쉐도우 머리상중하단 = 어택작 세트 의상이 가장 유리합니다. (ATK 5%효과)

기존에 쓰던 공속 스톤, 레인지 스톤, 덱변환 스톤 등을 그대로 쓰셔도 됩니다. 여유가 되면 맞추시기 바랍니다.

 

9. 쉐도우 갑옷 = 고제련 속성별 증뎀 쉐도우가 가장 유리합니다.

 

10. 쉐도우 쉴드 및 슈즈 = 9제련 리버셋이 가장 유리합니다. (보스몹에게 10%증뎀)

 

11. 쉐도우 걸칠것 = 시손부 활용을 못할경우 고캐날개, 아닐경우 공속이나 엠흡작이 좋습니다.

 

12. 그외 쉐도우 부위 = 보스 특징에 따라 약간의 세팅 차이가 납니다.

 

기본적으로 페니셋이 가장 좋은건 잘 아시리라 봅니다.

다만, 각암다 같은 경우는 디펜이 낮은편이라 디펜무시 효과를 보기 힘들기 때문에,

쉐도우 무기는 적당한 어택류 쉐도우를 장착하고,

악세를 인피셋으로 맞추는게 페니셋보다 딜량이 더 나옵니다.

 

 

후.. 일단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

장비는 이미 영상에서 얼추 드러났기 때문에,

라그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도가 높으신 분들이라면, 굳이 내용을 정독하지 않으셔도,

템 세팅을 모두 예상했으리라 봅니다. 이미 답은 거의 나와 있었으니까요.

 

장비 부분에서 언리밋 에임드의 핵심은 어택입니다. 깡뎀이 높으면 좋은겁니다.

(물론, 각종 증뎀도 충분히 섞어줘야 합니다.)

 

단, 최소 활용 조건만 충족 하실 경우, 장비에 엠흡 3피스 이상(인큐도 활용),

또는 각종 공속 보정템 등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위에 언급한 상급 장비 및 최대 도핑을 받는다면, DPS 2,000,000은 충분히 넘길 수 있겠네요.

(각암다 20초대가 무너질듯.. ㄸㄷ)

 

이 정도면 파티조합을 활용한 딜링면에서 다시 한번 레인저의 강력함을 어필해주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레인저 특성상 유리몸이고 한계가 있다고 하지만, 조금이라도 반전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로가의 베니싱 연타처럼 게이밍 마우스 등의 기계적 도움이 필요합니다.)

 

 

내용 중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보완해 주셨으면 합니다.

 

소견을 마치도록 하며, 좋은 방향으로 활용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도움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고마움을 뜻합니다.

 

 

앞으로도 테스트할 여건이 되면 상고는 더 돌아볼 계획이고,

 

당분간은 본캐부캐 레인저로 소소히 삼보만 돌듯 하네요.

(저도 접을 생각이 있었지만, 당분간은 잡고 있을듯 하네요.)

 

 

그럼, 즐라되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