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 노바입니다. 'ㅁ'

 

이번에는 소비템 중에 하나인 '알로에베라'에 대해서 언급할까 하는데

 

 

우선, 이걸 팁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군요. '-';

 

지난번 에너지 축적 버프보단 사용성, 범용성 면에는 극히 떨어지므로

 

이런 아이템이 있구나.. 일단 참고하셨으면 좋겠고,

 

욕심이 난다면 습득 경로도 있으니, 한 번쯤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

 

 

 

그럼 바로 아이템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소비템이며, 오보상까다가 혹은 특정 몹을 잡다가 한번쯤을 보았을 아이템입니다.

 

필자는 이걸 안쓰고 모아두다 보니, 창고에 40개 남짓 모여져 있었네요.

 

 

위 아이템을 직접 드롭하는 몬스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클릭 확대해서 보세요.

 

(출처 : divine-pride.net)

 

 

보시면 트라이조인트가 가장 높은 확률로 드랍하는것으로 보입니다만

 

위의 데이터가 100% 정확한 것은 아니므로 어디까지나 참고로 보시길 바라며,

 

몬스터나 오래된 보라색/파란색 상자류 외에도,

 

심연의 회랑 투자 증서 쓸 때, 5개짜리 렌덤 아이템을 보상 받을 시에도

 

일정확률로 10개씩 얻을 수 있기도 합니다.

 

 

직접 캘려면 아이템의 성능에 비해 시간 낭비이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만,

 

이미 창고에 많이 쌓아두셨다면 앞으로 이어질 글을 보시면서 활용하면 좋을것 같네요.

 

 

알로에 베라 효능은 사용 시

 

자신에게 프로보크 Lv.1 가 즉시 시전됩니다. (1차직업 소드맨이 사용하는 스킬)

 

 

우측 버프아이콘에도 프로보크가 걸린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지속시간은 30초.

 

프로보크 레벨 1의 효능은 자신에게 ATK +5% 상승 버프와

 

스텟 방어력 10% 감소 디버프가 있습니다. (디버프 효과는 매우 미미한 수준입니다.)

 

위의 어택 상승효과가 일반적인 어택류에 포함되는지는 정확히 검증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일단 5%라도 평타나 스킬에 영향을 주는것은 확실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사용유무에 따른 데미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특정 캐릭터(레인저)로 모든 장비를 벗고 알을 쳤을때의 데미지 차이 입니다.

 

위쪽이 미사용, 아래쪽이 사용한 상태 입니다.

 

 

 스텟 버프 캐쉬 버프만 일부 받고 있으며, 장비는 모두 제외했기 때문에

 

기본 데미지의 차이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라그에 어느 정도 숙련된 분들이라면,

 

맨손 데미지일지언정 장비 착용 및 특정 세팅 시 데미지 차이가 꽤 벌어질 것이라고 알아채실 겁니다. :)

 

 

아래는 레인저가 언리밋 상태에서 특정 장비/버프와 함께

 

딜링을 했을 시의 차이입니다.

 

(스텟 및 세팅은 각기 다르므로 특정한 기준점은 잡기 모호하므로,

 

스샷에 나타난 장비를 대략 참고하시고,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불과 어택 5% 차인데,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1000 정도 데미지 차이가 났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덜 나올수도 더 나올수 도 있지만,

 

지속시간이 30초 라는것을 고려했을때, 누적 딜링면에서는 약소하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버프라고 생각되는군요.

 

 

이것 저것 다 도핑했는데도 그래도 뭔가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알로에베라도 한번쯤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물론, 일반적인 소모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정말 딜링이 필요한 곳에서만 활용하시길 바라며,

 

팁아닌 팁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