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퓨리 글 보고 생각난건데

 

아래글처럼 라퓨를 없애고 그냥 글퓨로 통일시키고

 

스매시(퓨리)가 크리 터질때마다 계속 퓨리를 쓸 수 있게 하는겁니다.

 

크리티컬과 운빨만 받쳐준다면 퓨리-퓨리-퓨리 이런식으로요.

 

배율은 그냥 글퓨 배율이거나

 

오히려 크리티컬 운빨 컨셉답게

 

딜링을 운에 의존하는 패널티가 있는 만큼 퓨리를 쓸수록 배율이 조금씩 증가하는거죠.

 

기존에 말 많았던 퓨리를 확률 독립화시킨다던지,크리티컬 컨셉을 버린다던지

 

이런 문제도 어느정도 해소될 것 같아서요.

 

애초에 리시타가 추천되지 못하고 특히 검시타는 약캐 소리듣는게

 

지나친 크리티컬 의존도인데 그 크리티컬이 게임시스템 자체에서 제한되어있고

 

그렇다보니 안그래도 딜링의 핵심이 운빨인데 그 운빨도 제한적이다보니

 

약캐소리를 듣잖아요?

 

기존 캐릭터의 컨셉도 지키되 타캐릭보다 스펙을 더 올려아하는점도 어느정도 정당화되고

 

운만 따라준다면 퓨리 팡팡 재미도 있겠고요.

 

대신 창시타 라퓨의 무적같은 꿀효능은 글퓨에 통합시켜서

 

무적은 1회정도만 해주는거면 될 것 같고요.

 

 

그런데 이러면 딜사이클이 획일화 되고 퓨리에 더 의존하게 되는 단점이 있겠지만

 

솔직히 현 마영전은 딜사이클이 캐릭터마다 이미 거의 획일화 되어있잖아요?

 

그렇다보니 별 상관없다고 봅니다.

 

막말로 크리가 계속 터지는것도 아니고요.

 

 

PS.예전에 마영전 초기때 개발기획단계에 퓨리 파생기를

 

여러개 구상하고 있다는걸 본 것 같아서 써봤습니다 ㅎ

 

라퓨가 끝이 아니라 글퓨 이후에 단계마다 다른 퓨리로 나가게 할 생각이었다는

 

개발자노트를 본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