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때 처음 피방을가고 스타 바람 크아 퀴즈퀴즈 피파 디아블로 밖에 모르던 시절인데 ㅋㅋ
담배냄새 너구리굴도 흔했고..다찢어진 가죽의자들에 담배빵있는 키보드와 책상들..
cd게임하려고 카운터가서 아저씨 무슨무슨 게임팩 하나주세요 ! 라고 말하고 ㅎㅎ
바람하면서 죽은캐릭터들 혹은 아이템뿌리고다니는 캐릭터들 졸졸쫒아다니던 기억도 나네요

.제 동네 피방삼촌은 친구들이랑 단골인거알고 저먼저 와있으면 친구올때까지 공짜로 하게해줬는데 참 착한삼촌
그많던 사이버리아도 고딩때쯤부터 다 사라진듯하고 그때부터 저가 피시방들이 줄줄이 나오던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