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입장은 아직은 명료하다. 개헌은 국회에서 개헌특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는 것을 요청했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국회 개헌특위는 올해 1월1일 출범했고 연말 종료를 앞두고 있다.

같은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국회가 어떤 입장을 표명하느냐에 따라 청와대가 입장을 내는 게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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