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전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중구 다동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toadboy@yna.co.kr

(세종=연합뉴스) 정책팀 = 문재인 정부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지명된 김동연(60) 후보의 총재산은 22억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아주대 총장으로 재직한 김 후보자는 1억8천600만원의 연봉을 받아 이중 절반인 9천만원 가량을 대학과 복지재단, 종교단체 등에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는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출한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했다.

문 대통령은 김 후보자에 대해 "풍부한 공직경력, 대학총장 재임 경험 및 뛰어난 정책기획력과 전문성을 보유해 경제에 대한 거시적 통찰력과 정책 현안 해결·조정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로서 역량과 자질을 충분히 갖췄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김 후보자가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재직하며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해 관계 기관 간 긴밀한 정책 조율을 주도했고 기재부 예산실장, 제2차관에 재직 시에는 예산 편성 시작부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문화를 도입시키고 일자리 복지·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국무조정실장 재직 시 부처 간 칸막이 제거와 협업체계를 마련했고 아주대 총장으로서 파란학기제 도입, 애프터유 프로그램을 추진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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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v.media.daum.net/v/2017052411390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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