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루프트한자항공은 지난해 12월 1일 뮌헨과 도쿄를 잇는 노선 운항을 개시했다. 이 노선을 오가는 항공기는 에어버스 A350-900 기종으로 전 좌석에 항로지도를 볼 수 있는 모니터가 설치돼 있다.

여기에 영어와 일본어로 지역명이 표기돼 있는데 독도 역시 명칭 그대로 표기돼 있었다. 그러나 항공사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이를 수정하기 위한 관련 기기의 소프트웨어 작업을 시작했다. 일본인 승객들의 항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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