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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encia
2017-10-19 19:37
조회: 4,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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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피투성이 폭행 사건' 재판서..재판장, "개·돼지도 이렇게 안 때려" 가해 여중생들 꾸짖어 또래 여중생을 잔인하게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의 가해 여중생 3명에게 법원 재판장이 "개·돼지도 이렇게 때리면 안 된다"고 꾸짖었다. 세 여중생은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19일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형사합의1부(재판장 임광호) 심리로 열린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1차 공판에서는 가해 여중생들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 김모(14)양과 정모(14)양은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했다. 불구속기소된 윤모(14)양은 교복을 입고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