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팀추월 경기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트랙을 돌며 몸을 풀고 있다. 맨 앞에서 박지우가 맨 앞에서 이끌고 있고 그 뒤를 노선영, 김보름, 후보 박승희가 따르고 있다.

가장 먼저 경기장에 나와 몸을 풀었던 노선영은 다른 선수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면서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팀 분위기가 가라앉은 탓에 특별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이틀전 준준결승에서 팀워크 문제를 드러내며 7위에 그쳤던 여자 대표팀은 오후 8시54분 경 폴란드와 7~8위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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