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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적폐청산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는 모습도 피로감의 한 원인이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12일 긴급브리핑에서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최초 보고시간을 사후 조작한 정황이 담긴 문건을 발견했다고 공개한 일은 대표적인 사례다. 해당 문건이 왜 긴급한 현안인지, 비서실장이 직접 브리핑할 일인지 쉽게 이해가 안 간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기한 연장을 앞두고 법원을 압박하려는 시위라는 의심을 받는 이유다.

 

정부가 적폐청산에 지나치게 매달리다 보니 ‘적폐청산 말고는 잘할 수 있는 게 없나 보다’ 하는 비아냥거림이 나온다. 현 상황에 하루빨리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http://v.media.daum.net/v/2017101803020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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