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시사IN 기자가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이 얼마 안 남았다고 주장했다.

주 기자는 최근 팟캐스트 ‘맘마이스’에 출연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이 나라 복지에 큰 도움을 줄 정도의 재산을 숨겨놓았다는 주장이 주목을 모은다.

“검찰이 수사를 할 거예요. 제가 지금까지 취재해온 바로는 이명박은 돈에 대해선 물러섬이 없어요. 그래서 돈을 깊이 안 숨겼어요. 깊이 숨기는 데는 돈이 들거든요. 그래서 검찰이 수사를 하기만 하면 많은 돈을 금방 회수해올 수 있어요. 권력이 바뀌어 검찰이 좋은 사람들로만 (수사진을) 꾸려놓으면 금방 잡습니다. 이명박을 잡으면 이명박이 숨겨놓은 굉장히 많은 재산을 다 환수할 수 있어요. 그러면 우리 복지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우리 호주머니에 몇 백만 원씩, 몇 천만 원씩 들어올 수 있어요. 이명박을 잡는 건 우리가 돈 벌고 부자가 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