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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지난 주 KT 고객 60만명의 5월 통신요금이 이중으로 출금된데 이어 이번에는 수년 전 군대에서 썼던 후불제 공중전화 요금이 이제야 빠져나가 고객들에게 혼란을 주고 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26일 오후 일부 고객들의 계좌에서 'KT통신요금 06'이라는 이름으로 통신 요금이 인출됐다.

피해자 중에는 KT 고객이 아닌 경우도 있었으며, 지난번처럼 특정 은행 계좌에서 피해가 국한된 것도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