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조우석 이사  사진-한겨례

공영방송 KBS의 조우석 이사(59)가 공개 토론회 자리에서 문재인 대표는 "공산주의자"고 "동성애자 무리는 더러운 좌파"며 노무현은 "좌파와 동성애의 연결 고리의 증거"라는 발언을 했다.

지난 8일 '바른사회시민회의 주최의 토론회'에서 조우석 KBS 이사는 '동성애와 좌파 사이의 연결고리 3개'란 주제의 토론문을 발표하며 좌파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무식한 좌파, 똑똑한 좌파, 더러운 좌파'라며 그 중 더러운 좌파가 동성애자 무리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좌파와 동성애가 한 통속이라는 증거로 노무현 대통령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