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쪽에서는 일명 "개나리 봇짐" 이라고 해서 거의 쓰지는 않았고...가끔 동원 선배들 오면
주는 배낭이었음. 우리 아버지 시절때 사용한 배낭이라고 함
한번 들어보니...정말 가벼워서...왜 봇짐인지 알거 같았음.



사진은 정확한건지 모르겠지만 이녀석을 사용했음.
앞에 2개 주머니에 각각 군화. 반합을 넣었는데...이 군화 2개를 접어서
넣는게 꽤나 짠밥을 요구함. 물론 짬이 안되어서 선임들 물건까지 넣으면...윗쪽 침남 넣는 부분도 매듭 묶기 
어려웠음.

다른 커뮤니티에 근래까지 맨위 사진에 배낭 사용한다는 말이 올라오는군요. 
정말 대단한 국방부인듯..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