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총기난사 희생 학생들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19일 장례식장에서 불과 40마일 떨어진 자신의 골프 클럽에서 골프를 쳤다며 CNN방송 스타 앵커 앤더슨 쿠퍼가 맹비난을 가했다.

USA투데이는 20일 쿠퍼가 19일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7분에 걸쳐 "두 가족이 자신들의 아이를 묻는 날, 최고사령관은 골프를 쳤고 트위터에서는 이를 언급 조차 하지 않았다"며 "대신 FBI를 질타하는 
만 올렸는데 어떻게 학교 총격을 FBI를 비난하는데만 이용할 수 있느냐"며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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